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5세 이상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 전에 실시한 건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적으로 건강측정기기(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를 제공하여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오늘건강’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의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별 건강 컨설팅을 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상반기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서비스 완료 시 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 관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AI·IOT어르신건강관리 상담실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는“이 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걸고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자유 카페 앞에서‘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알기 쉬운 문구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결핵 예방 홍보 주간 동안 결핵환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이며, 여전히 매년 약 2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되는 전파력이 높은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의심 증상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3월 24일부터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 지도, 영양 관리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 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영광군 군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에 신청 후 신체 측정과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싶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새로운 금연지도원 2명에게 업무협약서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도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도 이루어졌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옥천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관내 공중이용시설 및 금연조례시설에 대해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오늘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분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옥천군을 만드는 데 기여해달라”며“지도원분들이 힘써주시는 만큼 옥천보건소 또한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잇몸의 날을 맞아 2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치과대학병원에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잇몸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삼(3) 개월 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가 2009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원광대 치과대학 이동운 교수가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치주병 예방·원인 안내문과 구강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3-2-4 수칙(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 일 년에 두 번 스케일링, 사이사이 치간칫솔)'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잇몸의 날 행사가 일상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지원한 헌혈 버스에서 참여 희망한 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자문진을 실시한 후, 철저한 위생 관리와 헌혈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 참여한 한 공직자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 운동을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한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3월 26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환자군 30명을 대상으로 14주간 ‘발 마사지 건강 교실’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에 거주하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 ‘발 마사지 건강교실’은 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 마사지를 활용한 당뇨병 등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초기에 참여자의 기초 검사를 진행한 후,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 다시 검사를 실시해 건강 형태 변화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평소에 잘 알고 기억하며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하여 이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모성건강증진 프로그램’1,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성·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산부 심리케어(매주 수, 오전 10시) △첫아이 예비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교실(매주 목, 오후 7시) △임신부 대상 임산부 요가교실(매주 금,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건강올임(매주 금, 오후 1시 30분) △엄마-영아 교감형성 베이비 마사지교실(매주 금, 오전 10시) △영아 오감놀이터 오감발달교실(매주 금, 오전 11시) 등, 총 6개가 운영된다. 2025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고 더 많은 참여를 위하여 기수를 늘려 진행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임산부들을 위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프로그램'건강올임'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결핵 홍보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되어 올해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했다. 이에, 제천시는 3월 23일부터 29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결핵 ZERO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 및 보건소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를 받으세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3월 24일 제 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OX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