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 24.)'을 맞이하여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행동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3월 27일 김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천시는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교육 영상 시청, 결핵 예방 수칙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 게시 등 결핵 감염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무료 검진을 통해 결핵을 퇴치할 수 있도록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교 둔치(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한‘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평소 일반적으로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칼로리와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운동은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주 5회(월~금) 저녁 18시 50분부터 19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사전 및 사후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해외 유입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해외 방문을 계획한 군민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 유럽, 중동, 순으로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과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2급 법정 감염병인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MMR)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작년부터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작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알리는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 ▲컴퓨터 기반의 인지재활 등이다. 제2기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광명시보건소 2층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5512)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선착순 접수 방식이었지만 과도한 대기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올해부터는 추첨제로 변경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해당 동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재가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사회적 안전 그물망 형성, 생명존중 인식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4일‘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알리는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함께 구강용품 뽑기 게임을 진행하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고,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구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여 구강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상별 진료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예약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맞춤 행복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노쇠선별검사 및 건강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수요소인 합병증 관리를 위한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 프로그램 연계로 당뇨병 발관리의 중요성 및 예방법 교육, 발마사지 교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달(홀수달 고혈압, 짝수달 당뇨)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 ▶질환별 이론·실습 ▶영양 이론·실습 ▶심화학습(워크북) 등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 영양교실, 합병증 관리(구강/당뇨병발관리/심폐소생술), 만성질환 운동교실로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실에 참여한 김모 보호자는 “어머니께서 당뇨가 있으셔서 항상 걱정이었다. 당뇨발 관리 및 발마사지를 집에서도 할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다른분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일산역 경의중앙선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 ▲무료 결핵 검진 홍보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방법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핵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이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거주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검진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 사업은 12월까지 매주 2회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침 치료, 기공체조, 노인성 질환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손쉽고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 정보 공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치매환자와 가족, 노인시설 이용자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행사 코스는 미수해양공원에서 출발해 미수해안로를 거쳐 연필등대에서 반환 후 미수해양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1.8km 30분 정도를 걷게 된다. 행사장에는 흡연자 건강척도인 폐활량 측정 및 음주고글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및 검사 등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놀이·게임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