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건강행태를 개선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체크 및 1:1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1개월이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매월 선착순 20명이다. 보건소는 4월부터 9월까지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환을 예방하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보건소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8일부터 13~20개월 영ㆍ유아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엄마랑 아가랑 오감 쑥쑥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진행한다. 이들은 오감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고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안정 애착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자장가 워크숍을 통해 양육자가 직접 자장가를 만들고 부르며 육아 자신감을 얻게 하고, 영유아에게는 정서적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시흥시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엄마랑 아가랑 오감 쑥쑥 놀이 교실’을 통해 많은 영유아와 양육자가 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또래 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육아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3월말부터 7월초까지 비만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집단은 체지방률 28이상인 비만위험군으로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저녁시간대에 운영하여 비만탈출의 동기부여는 물론 신체활동의 생활화가 기대된다. 필라테스 등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등 신체검진과 전문가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모전공원과 영강체육공원에서는 야간체조교실도 운영하여 시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정신질환자 퇴원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반려 식물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센터 직원이 퇴원 환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복약지도, 병원 진료 연계, 상담 등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도 병행해 환자의 일상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반려 식물은 공기정화 및 습도 조절에 효과적인 ▲스파티필룸 ▲관음죽 ▲스킨답서스 ▲산세비에리아 등으로, 관리가 쉬워 환자들이 부담 없이 기를 수 있도록 고려됐다. 퇴원 시 병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연계되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반려 식물 지원을 통해 퇴원 환자들의 사회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퇴원한 환자들이 반려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위로를 받기를 기대한다”라며, “식물 관리 경험이 자존감 향상과 자기효능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국내 뇌졸중심근경색증의 발생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사전에 증상을 숙지하여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여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00~11:50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질환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부터는 보건소 외부(보건소 야외 공간) 운영을 통해 예방관리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인 소규모사업장 웰니스데이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취약 근로자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뇌졸중심근경색증에 가장 좋은 대처는 예방인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꾸준히 지켜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신체활동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상반기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을 오는 6월 27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은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주 5회 1시간 동안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구성은 운동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탄성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올해 새롭게 추가한 ▲역재방죽 공원 둘레길 노르딕스틱 건강걷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도 추가로 함께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 접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총 8회기 동안 운영됐다. 원예·미술·도예 교실,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전후 평가(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아 복지관, 학교 방문을 통한 캠페인 추진과 홈페이지 게시 등 ‘결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4,41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보통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흉부X선 검사 및 객담(가래)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을 하여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결핵 예방 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에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칫솔질이나 치실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제거함으로써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다. 무료 스케일링 대상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 △성인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보건의료원 만성질환 연계 프로그램(금연,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에 참여 중인 성인이다.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특히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잇몸질환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구강 치료”라며 “무료 스케일링을 통해 군민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사망자 수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약 1천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