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김해시민극단‘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과 지역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연극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연극 동아리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회보다 참여 단체는 3팀에서 5팀으로, 참여 인원은 35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나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4일 19시 30분에는 극단 언니와 흰 지팡이의 '당(신)과 함께', 16일 14시 라온의 '시간을 넘어, 그날', 19시 시민극단 마중물의 '그 여자, 홍도' 17일 14시 플레이타임의 '미정입니다', 19시유벤타스의 '기억백화점'을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는 시민 중심의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연극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배우들의 도전과 꿈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5일 오후 2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과 연계하여 100년 전 김해 사진의 소장자인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교수님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야쓰이 세이이쓰의 사진으로 떠나는 100년 전 김해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일본의 고적조사원 야쓰이 세이이쓰라는 인물이 김해 곳곳을 카메라로 담은 자료와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김해를 바라보았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에 담긴 김해 풍경을 통해 제국주의 시선과 그 시선을 견디며 살아갔던 김해인의 일상, 두 가지 시선을 동시에 바라보는 흥미로운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편 이번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야쓰이 세이이쓰와 강담운이라는 두 인물이 김해를 바라본 서로 다른 해석과 과거와 현재의 유적사진 비교를 통해 변화된 시대상을 살펴보는 등 관람객이 다양한 관점에서 김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을 방문하여 100년 전 김해에 대한 특강도 듣고 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FC2008이 오는 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다. 김해FC는 지난 주말 펼쳐진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천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같은 날 2위 시흥이 강릉에 패배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지켜 이번 양평과의 경기(30R) 결과와 무관하게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이번 폐막전은 김해FC의 K3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열린다. 선수와 선수 가족 동반 입장과 동반 세리머니, 시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송출 등 한 해 동안 치열한 플레이를 펼치며 열정적으로 달려온 선수들을 격려하는 감동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선수 친필 사인 포스터와 사인볼(300개) 증정, 경품권 구매자 대상 추첨을 통해 1등 승용차 1대, 건강 검진권(40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등 총 3,6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김해FC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올 한 해 그 어느 팀보다 열심히 뛰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가 '김해진영단감축제'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고 3일 발혔다. 협의체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협의체의 역할과 그간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 왔다. 부스에서는 ▲어르신 장보기 동행 사업 ▲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카페나들이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사업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사업 사례들을 소개하여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던 주민들이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 신청함'을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또한 김해시 복지정보 알림 채널인‘김해야톡’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바이오메디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2025년 의생명산업 세미나』를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이 수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의생명·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제대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헬스케어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 △건강보험 의료행위 등재 절차 이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적용 사례 및 중소기업의 AI 접목 포인트를 소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여·비급여 제도와 의료행위 등재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해, 상용화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덕리서치·컨설팅 남미희 대표는 ESG 기반 글로벌 진출 전략과 기업 맞춤형 실행 방안, 투자·금융 측면의 기대효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율하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시니어 '독서토론' 및 'AI 독서창작'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촉진, 그리고 디지털 창의적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시니어 독서토론’은 인생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AI 독서창작’ 프로그램은 챗GPT를 활용한 디지털 동화책 제작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학습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율하도서관의 도서 지원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 복지관의 공간과 행정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책을 통해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었다”며, AI를 활용해 손주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이미지를 담은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어 뜻깊고, 선물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미 관장은“율하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센터 302호에서 무료 시민 경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시민 경제교육』은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1년에 한번씩 운영하는 김해시민을 위한 금융 특강으로,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는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경제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데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역 경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해시 직장맘지원센터 관계자는 “김해시민의 역량강화 교육은 연중 운영하며, 폭넓은 주제와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교육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으로 보답하려 한다.” 고 말했다. 무료 경제 특강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김해시 직장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첨단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재광고흥군향우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 출신 향우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귀향·귀촌 안내와 1:1 맞춤 상담 창구가 함께 운영됐다. 특히, 귀향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입자 유치 유공 군민과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 권역별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500호 조성,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 1:1 맞춤 상담 등이 진행돼 향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향우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귀향·귀촌 유치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향우 및 도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과 귀농 귀촌의 가능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광주향우회가 고향 발전과 인구 유입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군에서도 ‘사람이 돌아오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정착지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31일 강진에서 열린 ‘제12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지역 임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 산림정원과 임직원 10여 명은 고흥에서 생산되는 석류, 곤드레, 취나물, 부지깽이나물 등을 활용한 임산물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담우㈜ 등이 협찬한 제조식품과 홍보 광고지(리플릿), 포스터 등은 한마음대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에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 팔영산자연휴양림, 거금생태숲 등 산림 체험시설과 각종 산림정책도 함께 홍보했으며, 11월 6일에서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박종팔 산림정원과장은 “고흥에서 유자와 더불어 양적·질적 우수성이 매우 높은 석류를 활용한 식료품 및 화장품과 곤드레·취나물 등을 간편식 밀키트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손쉬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편백과 함께 산림치유의 특별한 지역, 고흥을 한번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재광주고흥군향우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광주지역 기관·단체장과 고흥군 읍·면 기관단체장, 재광주고흥군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향우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광주 향우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흥을 응원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의 3대 미래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 사업과 함께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벌교~녹동 간 고속철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4차선 확장 등 3대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되는 기금은 지역의 열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기관 지원, 인구소멸극복을 위한 스마트영농빌리지와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