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평구는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일본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CCTV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비바(대표 임재학)는 이번 달 34만달러 규모의 제품 선적을 시작으로, 연간 1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주방용품 제조기업인 ㈜한주글로벌(대표 최염)도 올해 연말까지 총 6만7천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한 ㈜비하다(대표 서나리)는 일본 박람회 참가 이후 45만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이외에 다른 국가로의 해외 시장 개척도 준비 중이다. 임재학 주식회사 비바 대표는 “부평구의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서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개미두마리),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지킴이 ▲시니어카페 동구람이 등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천367명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묵묵하게 성실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46개사업 2천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건축물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우려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화재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1개소당 최대 1천만원 이내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유자시설 ▲해제된 정비구역 내 건축물 중 2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500㎡ 미만인 건축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2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500㎡ 미만인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정비구역 또는 도시재생사업지 내 건축물과 무허가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점검 지원 대상 건축물 150개소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건축과에 방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7명과 함께 아동돌봄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선 전문가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교육 및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8세 미만 아동이 이용 가능하며,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우선돌봄아동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서로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각 센터장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 공백을 메꿔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들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동구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일부터 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일 박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 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폭력 멈춰!’ 등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화장지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청렴 토크 콘서트’와 ‘제3회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된 청렴 토크 콘서는 청렴을 화두로한 옹진군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옹진군수의 응답, 청렴전문변호사의 질의응답 및 청렴결의 단체 사진촬영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개최된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는 2024년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공유 및 부패 취약분야에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금년 4월 군수를 단장으로 간부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정책 추진단은 청렴정책 추진 강화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지난 8월 5일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한편 옹진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공감워크숍, 옹진군수 청렴특강, 청렴휘호 배포,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군수와의 청렴토크콘서트 등 여러 청렴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복 군수는“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렴윤리를 소통과 공감 그리고 모범으로 옹진군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안보 위협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의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첫날인 23일 구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제정세 및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 조치 연습을 진행,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단위 대처 능력 향상과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6일에는 충무훈련과 연계한 실제 훈련(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예체능관에서 실시했다. 구를 비롯한 미추홀보건소,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군부대 5개 대, 한국전력, 케이티(KT), 삼천리 도시가스 총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대 장비를 동원해 ‘적 특작 부대의 폭발물 및 인질 테러 대응’을 주제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및 병원 이송, 사건 현장 통제 및 치안유지, 폭발물 제거 및 처리, 테러범 제압 및 검거, 피해시설 응급 복구 순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1차시에는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2차시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이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돼 관리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