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 횡성전통시장에 이어 3월 26일 횡성군보건소에서 암예방·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국가 6대암 검진 대상 및 주기, 검진 기관 안내 ▲암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암 예방 세컷사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썼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암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국민 20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약 1/3은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본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나이 및 성별에 따라 해당하는 암 검진을 받아야한다.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검진(분변잠혈검사)을 받도록 권장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3월 26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예방의 날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자 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과 민간·공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대학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개최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모집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26일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퍼스 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캠페인에서 금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폐활량 측정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금연 실천에 참여할 것을 유도했다. 보건소는 이번에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학생과 교직원 등 13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캠퍼스로 찾아가 금연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과 금연클리닉이 학생 및 교직원들이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린이 튼튼탐험대’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부산진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관련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술·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교육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배우는 ‘영양나라 체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놀이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어린이튼튼탐험대 건강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부산진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지역 암센터가 주관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국가 암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포상하고, 암 관리사업 설명회와 국가 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위해 개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2023년도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사 내 국가 암 검진 홍보영상 방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용자 대상 암 검진 관련 정보 제공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1:1 독려 전화 ▷문자 안내 서비스 및 엽서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만큼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와 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달성군보건소는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26일 남구 치매안심센터 내 한마음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안심영화관’을 무료로 운영했다. 안심영화관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관람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무겁거나 교훈적인 방식이 아닌, 인간적인 감동과 따뜻한 시선으로 접근한 코미디 영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휴식하고 힐링 시간을 가져 사회적 소외감 및 무력감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심영화관’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에 현 포항인성병원장인 왕은식 전문의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임상자문의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정신의학과 의사를 위촉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책 자문, 프로그램 개선, 직원의 역량 교육, 사례에 대한 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왕은식 자문의는 “정신건강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관련 지원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응급실을 찾은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해·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수록 전반적인 자살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등 지역 5개 협력응급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및 자살 재시도율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응급실 치료비 및 정신건강 상담 ▲ 정신과 외래진료 치료비 ▲ 센터 내 우울감 감소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정신의학적 치료 서비스 이용증진을 촉진하고 자살 재시도율 감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26일 동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촉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협력 협의체로,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지부와 (사)충남척수장애인협회,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장애인 통합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재활사업에 반영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사상구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일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예방교육은 사상구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의 원인 및 위험요인 ▲치매예방수칙 3.3.3 등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치매에 대해 걱정했지만 이렇게 직접 참여하며 치매예방법을 알고 나니 치매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사상구 보건소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