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현장 방문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 등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호 의장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을 본받아 중구 구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에서 1천600만명의 경인 지역민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동행’으로, 복지관은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이가 다른 사람, 나라가 다른 사람, 내가 살아갈 지구환경과의 동행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작품 부문은 시, 수필, 그림으로 규격에 맞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이며, 복지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시, 수필 부문에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상품권 10만 원), ▲우수상(상품권 5만 원), ▲장려상(상품권 3만 원), ▲특별상(구청장상/의장상/국회의원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청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교 70주년 기념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학생회관 구간에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부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 홍보, ▲미추홀구 청년 활동 소개, ▲청년 창업점 벼룩시장 운영, ▲레이저 사격 체험,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단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도망 연결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계양구는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의 규모와 인구 계획 41,666명으로, 지구 북측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활인구의 유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준공 전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은 필수 선결 요소이다. 하지만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초, 계양테크노밸리 토지이용계획에는 4만여 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로 계획된 용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그 결과, LH에서는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일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으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오후 4시 버스킹, 지역예술인(김보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시부터는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시부터 채연, 왁스, 사랑과 평화, 박성현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행사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종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익어가는 가을, 월미도 앞바다를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1일 하루 동안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짜장면박물관, 영종역사관 등 구 운영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면제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민이 주인공인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소중한 가족·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배준영 국회의원,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김진미 교장을 지목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일도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아침 운서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2년 넘게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와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시설 노후화로 최근 새롭게 만들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의 설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승하차 구역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설치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 즉시 설치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인천레미콘㈜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현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현금 6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저소득 대학생 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구본중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600만 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대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학생들이 인천레미콘㈜의 따뜻한 지원을 통해 든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레미콘㈜는 지난 2021년에도 중구 먹거리 나눔 사업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