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제10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김대정 선수(정사모 클럽)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강영수 선수(퍼펙트 클럽), 임정은 선수(크라운 클럽)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구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개인정보보 보호수칙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들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구민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나와 친구 사이 경계 알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거울 놀이, 경계 존중 거절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경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거울놀이가 재밌었고, 내 몸과 마음이 소중한 만큼 친구의 몸과 마음도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목적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구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분야별 매뉴얼을 구축하고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사업장 순회 점검, 주기적 안전보건 이행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안전 보건에 대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구는 이번 ISO 45001 인증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재생사업의 전시 및 홍보,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접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높아진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우리 동구가 주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살고싶은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윤환)은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인천지역 공항 중요시설물 보호지구가 30년 만에 폐지된다고 밝혔다.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계양구와 부평구 일원 공항 중요시설 보호지구는 1994년에 지정됐다. 계양구 해당 면적은 약 2,980만㎡이며, 구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항공기 안전운항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보호지구는 과도한 중복규제이며, 폐지하더라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게 관계기관의 의견이다. 계양구는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이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지정폐기물(폐유 등) 발생 공장은 전량 위탁 처리하더라도 입지가 불가하다. 이로 인해 첨단 정보통신 분야 등을 포함한 유치업종 선정에 제약이 많아 다른 지자체 개발사업에 대비해 경쟁력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임기 전부터 체감하고 있었으며, 시장 방문 및 군수·구청장 회의 시 여러 차례 강력히 피력하는 등 대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3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위원 위촉 및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공개 등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불안한 국제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가 점점 다양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구청 문화 공간 ‘뜨락’에서 보컬 버스킹 ‘드림 어게인 VER.3’을 선보였다고 30일 전했다. ‘드림 어게인’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열정을 깨워 성취동기를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보컬학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었고, 2022년 ‘드림 어게인 VER.1’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꿈드림 청소년 7명은 정인의 ‘위로’, 윤하의 ‘혜성’ 등 자신의 개성에 맞는 노래를 선보였다. 참여 청소년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처음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또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노래를 꿈드림 청소년들과 실무자가 함께 불러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컬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보컬에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꿈드림에서 지원을 해주셨고 버스킹 공연도 하게 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원한의원 한지우 원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진단 300환(총 3,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공진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원한의원 한지우 원장은 “본원이 직접 생산한 공진단은 청력손상 환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청력손상 환자분들이 편안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한지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청원한의원은 23년부터 남동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만수1동 착한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