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손으로 만드는 행복, 함께하는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강동면 모전2리 경로당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공예 교실은 앞으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공예 활동에 참여하며 여가를 즐기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특히 손을 활용한 세밀한 작업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며, 향초 제작, 꽃꽂이 등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긴장을 해소해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참여주민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자신감 및 성취감을 다지며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예 교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사상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집 '나누고, 관심 더하고 치매 사례관리! 돌봄과 희망을 잇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맞춤형 사례관리 사례 소개, 알아두면 도움되는 치매 관련 정보들, 자주 묻는 질문 Q&A, 관련기관 현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사례 소개 부분은 치매 환자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 개별화된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리에 대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례관리집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치매안심가맹점 등에 배부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책자 이외 어디서나 사례집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사상구의 치매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과 관리를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초당대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국립 목포병원 결핵 예방 교육 강사를 초빙해 초당대학교 외국인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결핵 감염병 바로알기 ▲결핵예방과 관리 방법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고 적극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초당대학교 입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결핵 예방과 감염병 및 식중독 주의, 마약 예방 등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결핵을 알리 위해 주기적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3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관절통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이 84.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장시간 농업 27.6%, 반복 동작 22.8%, 불편한 자세 16.8%,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 13% 등 근골격계 질환 관련 요인이 가장 많으므로 농업을 주업으로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에게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대구 안전 생활 실천 시민 연합 지킴이 본부장님을 모시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농업환경에 있어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농작물 따른 재배 방법에 맞게 올바른 신체 움직임을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위별 자가 운동 방법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절 통증관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과 불편한 자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근골격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가 지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봄 개학 대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학원가 식품접객업, 무인판매점,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등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냉동·냉장 식품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보관 진열 여부 ▲위생관리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다. 또한 업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위반업소에는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며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국제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아 심뇌혈관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를 통하여 어르신들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 후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서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에서는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결핵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제외)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주 2~3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장당공원,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 지역은 3월 17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에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 중이며,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면서 올바른 정신건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 습득과 정신건강 교육 기회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2023년부터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2개교 3천327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의 이해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