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여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들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하여 이루어졌다.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주민분들을 위해 ‘국가의 날’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교육장 1에서 ‘인천서구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구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임학성 인하대 사학과 교수가 서구학의 개념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다음으로 김경화 인하대 사학과 강사가 인천 서구에 대한 연구사 검토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안정헌 인천개항장연구소 연구원이 인천서구문화원의 향토지 발간에 대한 의미와 과제를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이영미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지역학으로서 서구학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종합토론은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제외한 발표문에 대한 토론으로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사, 신언호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추교찬 파독근로자기념관 학예사가 담당했다. 토론은 매우 뜨겁게 이어졌으며 발표자와 토론자 사이의 토론이 끝난 후 관중석에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토론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으며 인천 서구학이 가지는 미래와 과제를 모두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동구 꿈드림 어린이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함께 꿈을 키워 나가요’라는 슬로건으로 꿈드림체육관 개관에 맞춰 미래 꿈나무들의 체육 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0개 어린이집 5세 부터 7세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하여 ▲지구를 굴려라▲풍선 터트리기▲장애물달리기 ▲색판뒤집기 ▲맹꽁이릴레이 ▲협동자전거릴레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이색경기로는 에어봉달릭, 줄다리기가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공장지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수2동 주민, 환경 봉사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수부두 인근 공장지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50%를 공장지대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부족하여 도시미관을 정비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분기별로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걷기 편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따라 송현동과 송림동 일원의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구 공업지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한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며,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동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타민밴드 축하공연 ▲세편의 단막극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식 정신건강 연극 ‘마음비상구’ ▲부대행사로 정신장애인이 작가로 활동하는 ‘우리들의 전시회’를 열어 정신건강에 대한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동구 주민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정신질환의 친화적 도시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구 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032-76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일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경찰청에서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근절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작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배움과 놀이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지원사업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를 마친 김찬진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 김영호 동산고등학교장을 지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층의 성공적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12월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건강 및 취미 문화, 생애설계 등을 위한 총 9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취업 스터디 ▲동구 이모작 취업 부스터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 ▲아동돌봄 종사자 재취업 과정을 운영하여 관련 분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쇼츠 제작 기초 과정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과정 ▲내 손안의 1등 비서,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중장년층의 최대 관심인 건강 분야 프로그램 ▲건강한 식습관 제대로 알기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처 ▲힐링 칼림바 클래스 ▲생애설계 상담실 등 관내 중·장년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대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가족 화합과 소통을 위한‘남동보육한마당 함께 키우고 사랑으로 자란다’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남동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란옥)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레이싱과 블럭 놀이터 ▲Korea놀이터 등을 포함한 야외 신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남동소방서 및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화재 소방안전 체험교실, 바른먹거리 체험교육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내빈 인사말 등 축사를 생략하고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추진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늘 참여한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즐겁고 더 가슴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함께 키우고 사랑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아이들이 행복한 남동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매주 토요일마다 10가정씩 4차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축구공이랑 친해져요 ▲드리블해서 앞으로 나가요 ▲나는 슛돌이, 슈팅해서 골인 ▲팀을 나눠 경기해요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축구를 배워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평일에는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데 토요일에 축구교실을 참여하여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자녀와 정서적으로 좋은 유대감을 형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 양육에 아빠가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길 바란다”라며 “부모님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빠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평일 주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양육자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목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 및 구매율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구매율 1.8%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