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전문가 ‘김경필’을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 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경제적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재테크 전략과 노후 자산관리 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의미의 ‘돈쭐남’으로 불리며,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KBS 경제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유튜브 채널 ‘돈쭐남’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실질적인 재테크 노하우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은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재테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용화사 광장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선포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김영아 회원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기념사,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김종성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성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은 “지구에 있는 자원들은 우리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허대양 부시장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환경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자는 노력과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상담소는 지난 9월 30일 하동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 현장과 10월 2일 하동읍 장날 하동시장에서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 명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성평등의 필요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상담소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을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군민들은 상담소의 설명에 공감하며 캠페인 활동을 지지했다. 권해선 소장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즐겁고 평등한 명절을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사를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이 가정의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성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상옥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웃돕기’ 활동의 하나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옥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명절 준비가 한결 풍성해졌다”며, “보내주신 선물은 군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출범 후 24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가대·달천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으로, 북구는 가대지구(가대동 358번지 일원) 127필지와 달천2지구(달천동 150-1번지 일원) 9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경계 협의는 북구청과 측량을 수행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토지소유자별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 관계자는 "현장 방문 경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결정하고 통지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까지 공중화장실 8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시장, 공원, 도서관 등 공중화장실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이와 함께 화장실 위생상태와 시설 보수 필요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한편, 춘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안심귀갓길 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9월에는 안전물품 3~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세트를 여성 1인가구와 점포 등 100여가구에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안전 저액을 확대해 오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기적이고 철저한 불법 촬영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심귀갓길 조성, 여성안심세트 지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 전술, 장비 운용, 안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2급은 초급·중급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등급으로, 기본적인 화재진압 전술 능력과 팀워크,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훈련은 4인조법, 소방호스전개,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시험 기준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시험 준비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응시자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상대적으로 면 단위의 소규모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열정이 더해져, 대규모 도시 축제에 못지않은 풍성한 볼거리와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과 참여가 돋보였으며,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토요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토요과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참신하고 체계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키우고, 기초 과학원리 이해증진 및 향토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번 토요과학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4회(8시간)에 걸쳐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력발전 원리 이해와 오호 물병 만들기, 무중력 상태의 구조물인 텐세그리티 만들기, 녹말분해 소화 효소 아밀레이스 실험, 라벤더 배쓰밤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강의와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개념 중심의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모형을 만들고 직접 실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를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아동들과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친구 같은 아빠 되기'를 연봉도서관에서 11월 01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5세~9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봉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2025년 마지막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총3회)으로 아빠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으로 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 출발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