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6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위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무원, 의료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 마련 등이다. 회의는 공공보건의료위원들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추진 현황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유한다. 또한 필수 보건의료 우선순위 사업 발굴, 협력 모형(모델) 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들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전국적으로 ‘성홍열’ 유행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및 관리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의 성홍열 신고 건수가 3,809명으로 전년 동기간 1,506명 대비 2.5배에 달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 신고 건수는 46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나타났지만 전국적 발생 현황을 봤을 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성홍열은 에이(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되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해 간접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매년 겨울철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증상이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좁쌀 크기의 붉고 오돌토돌한 발진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전신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예방백신이 없는 대신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현재 고위험군의 접종률은 47.4%에 그쳐 절반 이상이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지역 내 감염 확산과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입원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된 백신이다. 기존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상 경과했을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인접국가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 - 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중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약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고위험군중 기접종자도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접종이 가능함을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상주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36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별 백신 재고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대비하여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는 6월 중으로 백신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노년기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활력 UP! 은빛댄스’ 라인댄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라인댄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여러 사람이 줄을 맞춰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걷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지난 3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한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는 주민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4월부터 7월 초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당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으로 전환된 후 첫 선을 보인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 보건지소가 오송읍 주민들의 건강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9일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보건복지부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고, 음성군보건소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구강 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과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 및 구강보건 실천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학교 구강보건실 참여자)을 대상으로 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옥천역 출·퇴근길 시민 대상 구강 관리 홍보 활동, 노인복지관의 치아 건강 포토존 운영, 그리고 옥천읍 재래시장에서의 구강보건 캠페인 등이다. 또한 ‘워크온’모바일 앱을 활용하여‘6월 점심 먹고 이닦기 사진인증’챌린지도 진행해 일상 속 구강 건강 관리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강은주 건강관리과장은“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나이에 관계없이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 숫자를 표현해서 9, 다른 말로 ‘6.9제’라 불린다. 먼저, 시는 오늘(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최근 홍콩, 대만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장애인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 및 ▲접종 완료 후 90일 이상 경과한 경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 해당된다. 현재 대전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5월 30일 기준 37개소이며, 접종 수요에 따라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대전시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해외에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공항 검역관에게 알릴 것을 당부하며, 일상 속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현재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는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치매파트너가 양성교육은 특별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초등학생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한 뒤 관할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교육을 1시간 이상 수강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에는 치매에 대한 지식과 대응법 등이 담겨 있다. 교육을 수강한 뒤 발급되는 수료증을 가지고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신규 파트너에 한해 파트너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치매예방 자석칠교놀이 세트 등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치매파트너로 선정된 주민은 주위에 치매 관련 정보 알리기, 치매환자에게 다가가 배려하고 안부묻기,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