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27일 초등학생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구 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교육을 하면 충치나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서비스는 필수적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지역 보건교사와 협력하여 평생 구강건강 기반 마련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구강검진 사업으로 학교를 통해 사업 참여 신청서를 낸 학생이 예약 후 치과 병의원을 방문하면 1인당 4만 8천 원 한도 내에서 구강 진료, 구강 X-ray 촬영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스케일링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초등학교를 통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초부터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 28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로 지정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와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사용 방법 △실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안에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1차 감염취약 시설 감염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감염취약시설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감염관리 실무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을 초청하여 감염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수칙 ▲전파경로별 감염병의 예방 및 대응 방안 ▲시설 내 환자ㆍ방문객 관리 등 감염관리 전반 사항이 다뤄졌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모인 집단으로, 선제적인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감염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7일 어람중학교와 협력해‘생명 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람중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학생 발굴 및 지원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약식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OX 퀴즈 △자살 예방 캐릭터 액세서리 제작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활동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서비스도 제공됐다. 정태식 소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청사·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농역·마석역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증상 및 검진 방법 △결핵 예방 수칙 △잠복 결핵 감염 치료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에이즈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생활터 걷기 특화사업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을 28일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걷기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생활터 걷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걷기 전 운동 강사와 함께 ‘음악근력체조’로 30분간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을 하고,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지역 인근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거나 안양천, 공원 등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안양아트센터, 박석교, 삼덕공원 등 지역별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앞 2개소에서는 산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삼덕공원에서는 평지 걷기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걷기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면 단계별로 혜택도 주어진다. 5회 이상 참여시 걷기네임택, 7회 이상 참여시 걷기클럽모자, 연간 25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면 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안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를 하면 걷기클럽 단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경증 치매 환자의 돌봄 제공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기억자람학교 1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억자람학교 1기는 경증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총 30회기에 걸쳐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치료(워크북, 인지교구, 추억놀이 등) ▲운동교실(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도구를 이용한 실버체조) ▲미술교실(다양한 채색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자극 활동 등) ▲특별활동(영화, 나들이)으로 진행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대상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함께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는 2기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6일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현장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현장 이동상담소’는 국가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 수검 독려를 통해 군민의 검진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이동상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동해선 역사 및 노인복지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국가암검진 사업 담당자 및 전문 인력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현장 이동상담소는 정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암예방 10대 수칙 ▲대상자별 수검 안내 ▲암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암검진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국가암검진에 대한 유용한 상담과 정보 제공으로 국가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 활동을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니, 군민께서는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28일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ZERO,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정기검진이 필요함을 집중 홍보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공기 중에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과거보다 환자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코로나19를 제외한 사망률 1위(2022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요구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결핵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 28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로 지정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와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사용 방법 △실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안에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