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 운영에 따른 신청자 15명을 모집한다.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은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 부재한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군 보건소에서 처음 시작하는 성장 발달 프로그램으로 총 8회 구성됐다. 공중보건 한의사 선생님의 맞춤형 성장 발달 강의 및 스티커침, 진료, 성장발달체조, 음악발달줄넘기 등 아이들에게 맞춤형 성장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중 키가 쑥쑥 크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안내문의 QR코드 및 URL주소에 접속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주변에 성장 발달을 위한 병원이나 운동 학원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성장 발달 클리닉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남구보건소에서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결핵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은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불법 유통 및 투약 등의 범법행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중독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과 야외훈련 등 진드기 위험 노출이 높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도 배부했다. 아울러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수칙도 함께 교육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마약류 및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경북도 주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남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북구보건소 역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가암검진 사업은 암 검진 인식을 높이고 수검률을 향상시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는 등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경북 1위(2024년 12월 말 기준) 및 약점 암종에 집중한 암 예방 관리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암 예방 홍보 자원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대상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 홍보 등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경구중학교에서 ‘새학기 증후군’ 예방을 위한 등교 캠페인을 했다. ‘새학기 증후군’은 방학 후 새로운 학기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 증상으로, 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나타나며 복통, 두통, 수면장애, 불안, 우울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경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응원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응원 메시지를 함께 외치고 ▲일정 관리 수첩과 간식 등 응원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구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상담 전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4월부터 보건소 e건강소식지를 발간한다. 이 소식지는 매월 발간되어 예천군민에게 예천군보건소의 사업 내용과 건강증진 활동을 알리고 보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모바일 e건강소식지는 휴대폰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예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여마당 ' e건강소식지’ 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e건강소식지로 바로 연결 된다. 특히, 예천군보건소의 각종 사업에 대해 확인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e건강소식지 내 하단 연락처를 클릭하면 담당팀으로 바로 전화연결되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쉽게 문의 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다양한 사업과 건강상식 등을 매월 새롭게 업로드 하여 예천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으며, 소식지를 통해 예천군민에게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고 보건소의 활동내용을 공유해 예천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세에서 65세의 인제군민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혈압‧당뇨‧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관련 약물을 복용하거나 2024년 참여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해당 서비스는 시작일로부터 24주(6개월) 동안 운영되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가 지급받은 활동량계에 건강정보와 식사‧운동 일기, 소모열량을 기록하면 군은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상담과 처방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 및 사전 상담, 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혈압, 혈액, 인바디 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목표를 설정한 후 스마트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활동량과 건강을 관리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에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금연 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이후, 지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금연 점검반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반은 3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속초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4,866개소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역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홍보와 금연 교육 지원 등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사람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 관리 일반·중점 대상자 150명에게 ‘건강·인지 안성맞춤 꾸러미’를 배부한다. ‘건강·인지 안성맞춤 꾸러미’에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를 지연하고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컬러링 북, 색연필, 블록, 건강 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보건소는 ‘건강·인지 안성맞춤 꾸러미’를 배부한 후에도 안부 전화와 가정 방문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도 두뇌 활동 및 건강 증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건강·인지 안성맞춤 꾸러미’를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제14회 궁거랑 벚꽃한마당이 열린 무거생태하천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공연‘On&Off(Feat. 궁거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수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삼산해솔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차오름센터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총 18개 청소년 동아리와 114명이 참가해 댄스·밴드·노래·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몄다. 뜨거운 열정과 끼가 넘치는 공연은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맞춰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임숙희 문수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축제의 장에서 청소년들이 펼친 멋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해 줬다”며,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7일 방역 중점취약지이자 민원다발지역인 여천천 일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모기 매개 감염병(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이상기후와 이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해충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남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발 빠른 선제방역으로 해충퇴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온도가 높아진 복개천 내부가 유충 서식지가 되고 있어 남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여천천 방역전담팀을 배치하여 3월부터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남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일일모기 발생감시장비(디지털모기측정기)를 8대 추가 설치해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의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방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른 기온상승으로 해충 활동시기와 번식속도가 빨라짐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집중 방역하고, 친환경 방역장비를 통한 효과적인 방제로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