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홍천군 조성을 위한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활용한 교육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외에도 식중독 예방, 마약류 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및 정신건강 바로알기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와 함께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결핵 예방 주간과 연계한 결핵 이동검진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결핵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며, 감염병 ZERO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 중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손씻기, 올바른 기침 예절,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홍천군보건소의 각종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홍천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된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춘천서인병원, 원주내안에병원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 응급 대응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사회 내의 정신 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신 건강 주요 현황 공유, 정신과적 응급 상황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응급 대응 시 병상 부족의 어려움과 의료진 축소에 따른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의 센터 연계 및 사후 관리 활성화를 위한 경찰·소방과의 정보제공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3월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추진을 위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촉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협력 협의체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장애인체육회,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청 장애인복지팀, 강원도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례 회의 및 각 기관의 역할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반영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면 단위 보건지소를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계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대여 대상은 각 면 보건지소 해당 지역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1회 2개월간 가정용 혈압계와 혈압 수첩을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이로써 주민들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면 보건지소에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후 방문하여 혈압계를 대여받을 수 있다. 기초 건강검사 및 사업 안내는 보건지소 직원이 진행하며, 혈압 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될 예정이다. 원은숙 소장은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올해는 2025년~2026년 충남&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 다짐 결의대회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안전 및 법령 해설과 관련된 교육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관광의 성공 여부는 음식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부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보건소에서도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위해 위생교육 등 행정 지원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친절이 부여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시기, 스프링피크(Spring Peak)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 '함께하면, 괜찮아!'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할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함께 걷는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공감과 지지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3주 동안 109,000보를 걸으며 가족, 친구, 동료 등 2인 이상 함께 걷는 사진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올려주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은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걸으며 마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하기 위해‘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로 총4기, 12회차로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 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 심화 교육 △혈압, 혈당 직접 측정해 보기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교육 △만성질환 식이 관리 교육 △전신건강과 구강건강 상관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당뇨병 발 건강을 위한 직접 풋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 등이 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행하는‘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각인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져 있어치매환자가 길을 잃었을 경우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각인목걸이 앞면은 카네이션 꽃 문양을 넣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 목걸이는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변색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실종예방 효과와 함께 안전한 소재로 매일 착용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100명의 치매환자에게 제공되며, 사용자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보령시보건소는 목걸이 지원 외에도 인식표 발급 1,246명, 지문사전등록 899명,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51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함께 28일 화북면 어울림 센터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과 연계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진료 사업이다. 이번 무료진료는 김천의료원 정형외과 및 내과 전문의 등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진료 및 건강상담, 혈액검사, x-ray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무료 이동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주간(3.23.~ 3.29.)동안 상주중앙시장 및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결핵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6개월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도 대부분 사라진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2주이상 기침등 결핵의심 증상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기를 당부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결핵예방교육과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