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20일과 27일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은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건강강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에 대한 개론(원인 및 위험요인,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관리,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과 근육 스트레칭 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했으며, “실습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 을 기념하여 서구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서구청역사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구보건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자칫 방치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결핵 검진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 SNS, ‘서로e음’ 어플,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관내 옹진군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봄이왔나봄 꽃길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어플 내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과 직장인이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걷기 운동하기에 좋은 4월에 봄 향기를 만끽하고 걷는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군민들의 일상 속 자발적 걷기가 생활화가 되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4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올해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받으면 된다. 단,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상반기에 미리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년 관련 기관인 경주시청년센터,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육군 제7516부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정신건강 지원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이 궁금하다면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특수학교인 전북혜화학교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지킨다. 익산시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전북혜화학교를 주 1회 방문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의 이해 수준과 특성에 맞춘 개별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정기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한다. 특히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치아홈메우기를 비롯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유치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예방 진료도 함께 이뤄진다. 전북혜화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전공 과정까지 운영된다. 보건소와 협력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등학생 1인당 영구치 우식경험률이 16.3%로 나타나 2023년 대비 11.9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환한 미소를 위해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속에 숨겨진 정신건강 번호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변화로 우울감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정신건강 10가지 수칙'을 소개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접속한 후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속에 숨어 있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번호를 찾아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2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근육짱짱 플러스교실' 참여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주 5일(월~금요일)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도모한다. 수업은 시간별로 오전반 2팀(오전 9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반 2팀(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전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 개인별 맞춤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의 변화를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이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당뇨병의 이해’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상모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건강특강은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방법,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리시 유튜브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질문 3개에 대해서는 홍상모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은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아기와 함께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 및 장 건강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증진과 숙면에 좋은 등 마사지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부모와 함께 아기 1명씩 마사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들, 또래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 수업자료와 오일 제공으로 부담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