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지원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 지원사업 신청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6년도에 추진 예정인 농림축산 분야 주요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서별 지원사업 현황 ▲사업별 지원 대상 및 내용 ▲신청 요건 ▲신청 절차 및 일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편집해 실효성을 높였다.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관련 기관에 배부되며, 해당 기관에 방문 시 비치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남원시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하고,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월락초등학교와 한빛중학교 주변 도로에 어린이 통학로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녹색 통학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은 학교 주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보행자와 차량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숲과 녹지를 통해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도로변 화단을 확장 설치하여 겨울철 제설작업 시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학로와 차도를 구분하는 완충녹지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식재 수종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이용 특성을 고려해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블루엔젤, 레드로빈, 셀릭스 등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하부에는 둥근서양측백, 무늬실유카, 은사초, 노루오줌 등을 식재해 계절별 경관 변화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통학로 숲길을 완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남원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평가 대상은 의료급여 사업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및 정책 추진 협력 정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내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남원시는 현재 4,4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비 포함 연 340억 원의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ˑ 식사 지원 등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이용 신청 접수처를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탁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기관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해 원거리 거주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등록에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접수처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전격 확대함으로써, 이용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현재 남원시는 총 19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중증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각 대상에 맞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인만큼 신청 단계부터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접수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직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실적수 △교육 실적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논산시는 58개 전 부서 및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시민 투표를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카드뉴스, 홍보물품, 홍보영상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 가점, 해외연수 기회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내동 일원이 추가 지정되며,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논산시는 지난 10월 취암동 A-21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비 포함 총 4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추가 354억 원을 확보해 총 825억 원 규모의 하수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동 일원(내동·강산·취암·부창)은 저지대 지형과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통수 능력 부족으로 최근 10년 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으며, 2024년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하수관로 신설·개량, 관경 확대, 저류시설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하수도정비사업이 완료되면,배수능력 강화로 재난대응 역량이 높아지고,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도 향상될 전망이다.또한 체계적인 하수도정비와 관로 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병곡면에서 활동하는 고래불풍물패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떡국떡 30묶음과 달걀 30판을 병곡면에 기탁했다. 고래불풍물패는 지역 행사 공연과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병곡면은 관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라면, 휴지, 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성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과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회가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3R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생연2동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과 근절,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내 업소를 점검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7개소를 매입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차장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