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5일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JOB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스타는 ‘여성의 내 일(job)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구호 아래 채용 중심의 취업박람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직업과 진로 체험을 강화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람회 채용관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여성 구직자 수요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파리크라상, 성남교육지원청, ㈜신화푸드 등 기업들이 참여해 조리실무사, 요양,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도 개설해 경기도 전역 여성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꿈날개’ 등 주요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데이터 라벨러, 두피 관리 전문가, 정리 코칭 서비스 등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창구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하안로288번길 4, 5층) 내 설치됐으며, 정비사업 전문 직원이 창구에 상주해 정비사업 절차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간 센터는 주민 간 소통 공간 제공과 단계별 교육 등 일방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상담창구 개설로 주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근 하안·철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조합방식, 신탁방식 등 사업 추진 형태도 다양해, 각 상황에 맞는 상담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정비사업 과정에서 법률·회계·정비사업·감정평가 등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자문단(가칭)’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자문단이 전문 자문과 중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상담창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창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CPHI Korea 2025’는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생산 ▲물류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바이오산업 전문 전시회로, 작년 기준 77개국 341개 업체가 참가하고 9,483명이 방문했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CPHI 전시회 내 ▲바이오테크 ▲바이오의약품 ▲바이오프로세싱 등 특화 전시 구역인 ‘bioLIVE’에서 운영되며, 올해 지원기업인 엠투클라우드㈜, ㈜움틀, ㈜비제이와이 등 15개 사가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 성과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과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C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마스터플랜(2024~2028)」에 따른 9대 전략산업 중, 문화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확대하기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25일)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시 사회복지국장, 김영락 부산관광공사 본부장, 설훈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총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필요한 인력·기술·정보·시설을 적극 지원, ▲부산관광공사는 전시복합산업(마이스)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 친화적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생태계를 조성,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회원사(관광·마이스 기업)와 장애인 구직자 간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채용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박영대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과 로비 일원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관별 채용 상담관 ▲청년청책 홍보관 ▲인공지능(AI)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이벤트)관이 운영된다. 기관별 ‘채용 상담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관악구가 저금리 융자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8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고금리·고물가 등 불안한 국내 경기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연 1.5% 저금리를 유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융자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또는 신용 담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또는 타 기금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금융·부동산·숙박업, 유흥·사행업 종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진짜 창업합니다! 시즌3’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1일 시작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4주간의 정부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 △6회의 역량 강화 특강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거치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완성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창업 발표평가회는 지난 21일 소담스퀘어 충북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수개월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며 실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해피까까 병풀애견간식’의 신지유 대표, 우수상은 ‘꼬얄꼬얄’의 김규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과 50만 원의 홍보 제작비가 지원된다. 표효순 센터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을 지원하기 위해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눈형성이 늦어지고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최근 육묘기간 집중호우로 습해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육묘생장이 불량하고, 9월까지 이어지는 고온으로 인해 평년 대비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관행적으로 정식시기를 역산하거나, 지역별 정식시기를 따라가는 것보다는 생장점을 정밀 관찰해 적기 정식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지닌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한 적기 정식으로 연속 착과를 유도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귀농인 농자재 구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귀농인들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2020년 이후 전입한 귀농 5년 이내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 지원 품목은 △종자(종자, 묘목, 종구)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20농가에 총 2000만원이 지원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군에서 귀농인들이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지역 기업의 채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현명한 채용을 위한 면접관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실시한 관내 기업 임직원(70명) 대상 수요조사에서 85.7%가 ‘부적합 인재 채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기업들은 ▲실무 중심 면접관 특강(36.5%) ▲채용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33.9%) ▲외부 면접관 지원(17.4%) 순으로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면접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전문 면접관 지원 등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접관 특강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5시, 30명 이내 기업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용의 목적과 중요성, 면접관의 역할, 평가 가능한 질문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 컨설턴트가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별 필요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인재 선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