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지원을 위하여 이번 달 가상스포츠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가상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으며, 대형스크린과 모션센서를 활용하여 야구, 농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외에도 타일 밟기, 두뇌 게임, 체력 측정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날씨나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령대에 관계 없이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센터 비만관리사업 대상자와 마장면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이 가상스포츠실을 체험했는데,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체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이 많이 됐다”며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상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장애인, 예비장애인, 보호자 등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 및 6대 국가암검진 안내 ▲재활의학과 전문의 건강 특강 ▲건강검진 대상자 사전 등록 및 현장 접수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군은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함께, 건강검진 접근성 향상, 질병의 조기 발견에 따른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보건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확대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분들께 건강을 지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더위 쉼터인 동두천시보건소 1층 대기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도 또한 높아지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수가 비치된 ‘생수 냉장고’는 7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건소를 방문해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 체험, ▲두뇌 활성화를 위한 태블릿 PC 활용 전산화 인지 재활 활동 및 인지 자극 학습지, ▲우울감 감소와 신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노래교실과 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가 우선 선발된다. 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 치매환자를 우선 배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조사를 통해 인지 및 정서적 변화를 사전·사후에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7월 30일까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접종대상은 올해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는 7월부터 세 달 동안 치매 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고자‘두뇌반짝’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주민주도형 활동을 지원하고자 탑곡3리 마을과 장2통 마을 등 2개소로 지정했다. 2개 마을 모두 노인인구 비율 50% 이상, 치매유병율 또한 서산시 12.11%보다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대처 방법 교육과 이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구슬 퍼즐과 칠교놀이등 인지꾸러미를 제공하고, 붓펜으로 글씨 따라 쓰기를 통해 협응력을 높이는 등 인지기능은 물론 신체 기능까지 상향시킨다. 특히,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을회관을 치매 카페로 활용하여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치매 안심마을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 위해요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가오는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되는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안전성을 위해 ▲잔류농약 475종 ▲중금속(납, 카드뮴)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전 항목이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사전검사로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는 근남면 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025년 8월 9일 토요일 13:00부터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올해 계획된 총 4차례 정기교육 중 첫 번째로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이 외에도 관내 기관·학교·단체의 요청에 따라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응급처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기관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가이드라인 소개 ▲심정지 발생 시 대처법 ▲교육용 모형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총 4회의 정기교육 외에도, 관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쌍곡계곡 일대에서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증 및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진드기 기피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섭취하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 금지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으로 진드기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이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원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20개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하며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비치된 식염포도당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탈수 증상 완화 및 온열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수적이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 피하기 ▲외출 시 햇빛 차단하기 등 기본 수칙 지키기가 중요하다.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무더위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