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표창하는 2025년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유공자로서 연희동 통장자율회 김정숙 회장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정숙 통장자율회장은 현재 인천서구통장연합회 회장으로도 역임하고 있으며, 24개 동 870여 명 통장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및 복지 지원 업무에서 서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크게 일조해 왔다. 특히, 연희동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연희동을 지키는 복지특공대 [안녕(Hello), 통장]’ 사업을 위해 연희동 통장자율회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남보다 솔선하면서, 상기 사업의 발족과 정착에 탄탄한 기틀을 만들었다. 아울러 연희동 통장자율회원들의 복지위기가구 야간 방문, 침수 및 화재 피해 이재민 방문, 김장 김치 저소득층 전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활동을 독려했으며, 이러한 활약을 계기로 이번 표창에 유공자로 선정되어 주민 화합 노력에 결실을 보게 됐다. 김정숙 연희동 통장자율회장은 “오늘의 수상은 연희동 57개통 통장님들의 합심과 헌신에 대한 표창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2년 연속 고액 기부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 역시 2년째 나눔을 이어가며 청라2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며칠 전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가 2년 동안 총 1천 2백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전해진 소식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익명의 기부자는 “일상 속에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지속적인 기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효 청라2동장은 “연이어 전해지는 기부 소식에 지역사회가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복지사업에 활용되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문화관광체육과에 근무하는 김진만 체육시설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137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의 설계, 시공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만 부여된다. 김진만 팀장은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끝에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무원 중 최초의 건설안전기술사라는 값진 결실을 얻게 됐다. 인천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 1위(65만) 도시로 대규모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안전한 도시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번 합격을 통해 최고 수준의 건설안전분야 기술 인력을 확보한 만큼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인천 서구 공무원들의 자기 개발과 전문성 향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관심 사항과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정리하여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 인천 서구,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 기록 2025년 인천 서구는 기초지자체 중 최대 인구 도시가 됐다. 11월 말 기준으로 인구 65만 2,736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젊은 인구 증가와 도시 매력 상승의 본격적인 지표이다. ▲ 광역교통 대폭 강화! 교통 중심지로 도약 서구에서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 개통을 시작으로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출퇴근 혁신과 교통중심 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구민 생활 편의 UP! 행정·생활 인프라 확충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루원복합청사 등을 통한 행정 편의 제공 및 청라 스타필드·의료복합타운·하나금융타운 등 민간 시설 유치를 지원하고,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통한 침수피해 방지 등 행정·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2026년 7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청학동 안전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지역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 동네 안전,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365일 멈추지 않고 이어진 청학동의 안전 활동 성과를 되짚고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험요소 발굴단 활동 47회, ▲계절별 캠페인 진행 6회, ▲안전협의체 소양 교육 4회 등이 추진됐으며, 누적 140여 명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계절별 캠페인은 4회에서 6회로, 소양 교육은 1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됐으며, ‘위험요소 발굴단’ 활동이 새롭게 도입되며 주민 주도의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했다. 또한 협의체는 2026년 3대 목표로 ▲전문성을 강화한 ‘더 스마트한 안전’, ▲위험요소 발굴단을 활성화한 ‘더 빨라진 안전’, ▲주민 체감형 활동을 추진하는 ‘더 가까운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올해 9월 제11회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지난 11월 복지·특기·학업우수·단체 분야 등에서 학생 128명과 6개 단체를 선발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1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재호 이사장과 재단 임원들이 함께했다. 수여식은 특기 장학생 한세희 학생의 리코더 연주와 유예현 학생의 호른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장학생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제11회 장학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장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업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일·가정 양립,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연수구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과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 재인증(3회)받으며, 오는 2028년 11월까지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구는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및 정시퇴근의 날’(수·금요일) 운영,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및 돌봄휴가 제도, ▲직장 어린이집, ▲새내기휴가 및 생일휴가 제도 도입, ▲직원 전용 휴게실 및 당직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과 근무 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이재호 구청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포상은 주소 정책 업무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구는 도로명주소와 주소 정보시설을 철저히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신 주소 정보의 유지와 효율적인 행정 활용 기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생활공간의 주소 부여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구는 학교 방문 교육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소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보행로와 공원 등 주민 생활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해 주소 정책을 주민들의 일상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주소 정책 성과가 열매를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문화 부문), 김대철 도문요 대표(시각예술 부문)가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경상북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등 8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을 선정했다. 최복동 회장은 2004년부터 21년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17년부터 김천예총 회장으로 재직하며 예총 산하 7개 지부의 창작·공연·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아울러,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김천-군산 자매도시 예술교류전’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개최해 세대 간의 소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부대·병원·교도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 현장을 찾아 무료 공연과 봉사활동을 수차례 전개하며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넓혔다. 김대철 대표는 2000년 전통 도자 전승 과정에 입문해 기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매년 12월 진행하고 있는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올해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중구의 대표적인 연말 자원봉사 활동이다. 중구청 공무원과 중부경찰서 경찰관 등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과 중부경찰관들이 참여해 딸기 등 과일이 듬뿍 들어간 수제 과일 케이크 145개를 직접 만들고, 이를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에 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연말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중구청 오윤필 팀장은 “기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만큼,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