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올해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원인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처분에 나섰다.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월 22일 오산면 선세리 산불을 시작으로 1월 30일 곡성읍 죽동리, 2월 18일 오산면 운곡리까지 총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가운데 오산면 선세리와 곡성읍 죽동리 산불은 수사를 마치고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나머지 1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산불 원인 조사 결과, 오산면 선세리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주택 화재가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곡성읍 죽동리는 화목보일러 관리 부주의, 오산면 운곡리는 불법 쓰레기 소각이 각각 원인으로 추정된다.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르면 산불을 발생시킬 경우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을 받는다.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 과실로 인한 경우에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위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산림 또는 산림 인접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구직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은 곡성군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미래기술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곡성읍 ‘비빌언덕25(읍내25길 2-1)’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1:1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군은 ‘경쟁이 아닌 지지하는 관계망’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순 취업 교육을 넘어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별로 수당과 인센티브가 차등 지원된다. 세부 지원액은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 원 ▲중기 과정 참여수당 150만 원 및 이수·취업 인센티브 포함 최대 220만 원 ▲장기 과정 참여수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 돌봄 등 기관별로 흩어져 제공되던 서비스를 군민 중심으로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체계적인 돌봄사업이다. 기존에는 거동이 불편해지면 요양시설 입소가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이제는 집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곡성군은 전국 시행에 앞서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배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 통합지원 창구를 통해 신청하거나 빅데이터 기반으로 발굴되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체 조사를 거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진료 및 간호 ▲장기요양 서비스 ▲식사 배달 및 가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총 28종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제46회 곡성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빛낸 군민을 찾는 ‘곡성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추천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했거나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다. 시상 분야는 ▲교육 및 문화체육 ▲지역개발 및 경제 ▲사회복지 및 효행 ▲농업 및 환경 등 총 4개 분야이다. 수상자는 4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하며 '제46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과 기관·단체의 장이 가능하며, 개인이 추천하기 위해서는 세대주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서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곡성군 행정과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우편(곡성군 행정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역대 군민의 상은 개인 107명, 단체 6개 등 총 113건의 수상자가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 및 문화체육 분야에서 2명 사회복지 및 효행, 농업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노후화된 재활용선별장을 대체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기관, 자원순환전문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기존 재활용선별장의 시설 노후화와 선별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1억 5,2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37.37㎡,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하루 10톤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용품 선별 시설은 광학선별기와 압축기 등을 갖춘 현대화된 기계설비를 설치했다. 그동안 기존 재활용선별장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효율적인 재활용품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으로 재활용품 선별 효율이 향상되고 작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선별 기계설비 도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높이고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6일 포항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서‘동물용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거점 개소식’과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해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관계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동물용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거점’시설은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 간 전염이 가능한 감염병)과 반려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세포 배양에서부터 단백질 정제 단계의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기업이 발굴한 후보물질의 품목 허가 취득은 물론, 신제품 개발과 시험 생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구축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은 동물용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을 지원하는 공공 연구개발 시설로, 동물용의약품 후보 유전자와 항체 의약품 발굴에 최적화된 자동화·품질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바이오의약품은 식물체·식물세포를 배양하여 유전자 도입과 단백질 정제 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6일 구미에서‘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제공기관’개소식을 열고,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 공백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구미시, 발달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총 23개 기관을 통해 다각적인 돌봄 체계를 가동 중이다. ▲ 24시간 1:1 돌봄서비스 3개소 ▲ 주간 개별 6개소 ▲ 주간 그룹형 14개소에서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2024년부터 포항과 경주에 각 1개소(정원 6명, 4명)를 선정해 24시간 돌봄을 제공해 왔으나, 원거리 거주자들의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구미에 제공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향교 강학당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국가유산 소유자 및 관리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관리 방법 및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국가유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관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전경미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장의 ‘국가유산법에 따른 소유자·관리자의 성실한 관리 의무 이행 방법’ 강연을 시작으로 ▲남원소방서 대응예방과의 ‘소화기 사용법 및 점검 요령’ 실습 ▲박에녹 모니터링팀장의 ‘지역 국가유산 현황 및 세부 관리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내 문화유산은 대부분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현장 관리자 중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적 상황을 고려할 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반복적인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대피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주민대피지원단 교육·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홍래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각 읍면 단장 및 단원 10명이 참석해 2026년 지역자율방재단 조직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활동계획과 단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단계별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임무와 주민대피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대피지원단의 현장 역할, 재해 취약계층 대피 지원,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 단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조홍래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읍면 단위의 자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신규 공무원과 및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 매뉴얼 ‘통합돌봄 연계서비스 사용설명서’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27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자료로 구성해 통합돌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제공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뉴얼에는 통합돌봄사업의 서비스 연계 방법과 민원 대응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또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업무 흐름도와 점검표를 포함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