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오전 10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시 유의사항,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의식 제고 등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로 부동산 중개 시 시민분들께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나주시에서도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기타 지역서비스 총 6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고향사랑e음 등록 및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품목 제안 가능 개수를 최대 5개로 확대하고, 기존 공급업체도 품목을 추가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다양한 답례품 구성을 위해 신규 답례 품목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답례품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업체로부터 제안받은 품목을 대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광양시청 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에서 열리는 ‘다다미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아트살롱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는 광양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 공간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다양한 예술 분야 강연자와 공연자들을 초청해 살롱 형식으로 ‘아트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차는 광양시립국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7개 테마로 구성된 60분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악단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청성자진한잎', '가야금이 있는 풍경', '키 큰 나무숲',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무영탑', '미로' 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으며,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의 고유한 공간감과 어우러지는 생생한 국악의 울림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다다미방에서 듣는 국악은 그 자체로 실험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4일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2그룹(33세~45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미혼남녀를 위해 광양시에서 기획한 만남 행사다. 이번 2그룹 행사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녀 각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특강,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이성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미혼남녀에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 연령대를 보다 세분화해 참가자들을 1그룹(27세~39세)과 2그룹(33세~45세)으로 나눴으며, 특히 2그룹에는 재혼을 희망하는 이들도 포함할 수 있도록 모집 기준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제1회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가 17일 충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및 지역인사, 학생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교육의 정책수립 방향 및 주요정책,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충주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안), 2025년 상반기 충주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2025년 충주온마을배움터 운영, 2025년 늘봄학교 기본 추진 방향 및 현황 등 자문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외 2025년 ‘충주시청소년우륵국악단’ 국외프로그램 성과 보고,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주요사업, 2025년 9월 주덕화곡초등학교 개교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회의에 앞서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지역적 통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충주교육의 정책방향을 함께 설계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위원님 한 분 한 분이 교육의 나침반이 되어주시고, 오늘 회의가 그 첫 걸음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 초전공원 일원에서 진주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교육 필요성 인식, 숲과 정원 이야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 속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등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과 함께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숲 해설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자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만성질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곡성읍 신기1구 경로당을 포함한 총 32개 경로당에서 추진되며,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의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가 폭염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병행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하며, 심뇌혈관예방프로그램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을 사전에 배포해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0수(72, 곡성읍) 씨는 “요즘 무더위가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방문보건팀에서 직접 건강 체크도 해주고 폭염 대비 방법도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16일 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곡성군수, 지역농협장,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 오산면 분회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추진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 전라남도 내 7개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오산면 분회경로당이 포함됐다. 이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및 효율적 시설 운영 등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편, 오산면 분회경로당은 1982년에 개소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주 5일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주민 소통의 장은 물론 노인여가복지시설로써 공공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당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관내 대표 과수 수출단지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과수 수출단지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82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조직운영,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단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2000년에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농업 경영을 통해 고품질 배 생산과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글로벌 GAP 인증을 비롯한 철저한 안전성 관리와 함께, 선별·포장·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화 교육을 통해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500톤 규모의 배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해외 시장에 수출하며, 매년 약 20억 원의 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의 “미래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위상 확립과 역량강화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의 역할과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회원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늘 교육 받은 내용으로 단위 학교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을 통해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단위학교의 학부모 교육이 활성화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