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이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그린인재 정주형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해양, 인공지능(AI) 등 그린산업 분야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패키지는‘해남 지니어스 패키지’와 ‘정주형 지원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해남 지니어스 패키지는 ▲진로개발지원금(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및 응시료 최대 60만원) ▲관내 그린산업 분야 기업 면접 시 면접비와 교통비(회당 최대 10만원, 총6회 한도)를 지원한다. 해남 지니어스 패키지 수혜자가 관내 그린산업 분야에 취업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관내 전월세 주택을 계약 한 경우 정주형 지원비로 최대 최대 10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해남 지니어스 패키지는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고, 정주형 지원비는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 연계 ▲치매 상담 및 예방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도입해 행사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열린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문화적 요소와 갑질 및 을질 근절 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 행정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했고, 직원들이 리모컨을 통해 익명으로 제시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공유해 군수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스마트 청렴 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퀴즈를 리모컨을 통해 풀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이상 시민 81명을 대상으로 7개 과목에서 진행되며, 과목별로 10~15주 과정으로 12월 5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도 이어져 지역 사회의 뜨거운 평생학습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 청춘학교가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중년 세대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서화회가 25일 서구청을 방문해 서구 지역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화회는 서구 지역 내 유관기관 임원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집중호우로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고, 주민들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화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서화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화회는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민대표 전대인) 환경분과위원회가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키트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에너지 취약 계층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추가 신청자를 받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키트는 절전형 멀티탭, 절수형 샤워헤드, 교통카드, 다회용 장바구니로 구성됐으며 160여 가구에 배부됐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상봉 환경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감형 실천 사업을 기획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탄소중립키트를 받은 주민들의 사용 후기를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8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주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회원 일동은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청라동 105-68번지)과 물병자리공원(청라동 140-3번지)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제21회 함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종욱)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오전 11시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 의원, 성백섭 함안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율방범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1대 김종욱 연합대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다양한 체육 종목이 진행된 명랑운동회가 이어졌으며, 노래자랑과 축하 공연 등 가족 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적인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범죄 없는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한 함안면 자율방범대 홍종표 부대장을 포함한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22일 삼국유사면과 부계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협의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 송우일 강사를 초빙하여 읍면협의체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읍면협의체 사업의 비전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