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ʼ)은 9월 1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조경순)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보건의료 협력 및 인구변화 대응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협력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환경조성 사업 운영 협조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협력 등 상호 협의된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과기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역량을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 전문성을 결합해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시대에 적응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충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조경순 회장은 “충북과기원과의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콘텐츠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7개사를 대상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305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회사인 ㈜아이디어파트너스와 ㈜액티부키에서 참여해 프로그램 지원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투자유치 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기업은 ▲잼(gem) ▲아크본(Arcbon) ▲(주)아트앤메타 ▲리바이브웨어 스튜디오 ▲도와서 ▲(주)브이비비 ▲(주)써니사이드업으로, 이들 기업은 약 4개월간 대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인사와의 네트워킹, 전문 멘토링, IR 클리닉, IR 자료(Deck) 제작 지원, 전문가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도내 창의적 인재들이 꿈꾸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혁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콘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국가유산청의 ‘2025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의 가양주, 청년과 함께하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등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막걸리 빚기 지식 기록화를 실시하고, 지역 청년 대상 막걸리 빚기 취·창업 교육 및 막걸리 품평회를 진행한다. 지역 청년 대상 막걸리 빚기 취·창업 교육은 청년층이 실제로 가양주를 빚어보며 기술을 익히고, 나아가 취·창업 가능성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취미 클래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블루웨일브루하우스(충주시 사직로 109)에서 진행되며, 취·창업 클래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주 2회 수안보양조장(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로 106)에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취미 클래스에서는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탄산막걸리 만들기가 진행되며 취·창업 클래스에서는 전통주 빚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 양조장 투어 및 시음회, 막걸리 품평회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생 모집은 9월 8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북청년미래센터,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연합 캠페인을 청주 성안길 소나무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자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전화 ☏1388, 카카오톡 오픈채팅 ‘햇님달님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제15대 김수민 경제부지사가 퇴임한다. 충북도는 1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퇴임식을 열고 1년여 동안 충청북도 변화를 이끈 김수민 경제부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 김수민 경제부지사는 임용 기간 내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지사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저출생은 충북이 해결한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전국 최초로 모바일 임신증명서를 발급하여 임신부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초다자녀 가정 지원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출산·육아 정책을 다수 도입하여 도내 저출생 해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등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에서 어르신 돌봄 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첫 문을 열었다. 10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도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등 도내 3만 2천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교육·상담·복지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근무 여건 개선, 업무 소진으로 인한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함으로써, 나아가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장기요양요원 교육 및 역량 강화 ▲권익 보호 지원 ▲취업정보 제공 ▲휴식 공간 및 복지상담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맞춤형 지원 사업 ▲돌봄 종사자 권익 증진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어르신의 존엄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충청북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과 권익 및 처우가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괴산군 농소막에서 ‘도-시군 건축과장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청주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주재로 도정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2026년 정부합동평가(’25년 실적 기준) 및 시군종합평가 적극 대비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미분양 주택 해소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주거 지원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보급 확대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군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새 정부가 ‘안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반지하 및 공동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노후·방치 건축물 및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청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추진할 충북형 데이터산업 육성 전략과 데이터·AI 기반 혁신 구상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육성 기본계획(2021~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고도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활용 행정혁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계승하면서 미래 지향적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데이터·AI 정책과 글로벌 동향 △충북 주력산업(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양자)과 데이터 융합 방안 △데이터 개방·활용 생태계 강화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민간 활용 촉진 및 국비 확보 전략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최근 수립된 '충북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연계하여, 데이터와 AI가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해외 공연단 무대가 마련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회(CIOFF) 회원 30개국의 세계민속공연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국악·전통·퓨전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국제적 축제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을 기점으로 1·2·3차에 걸쳐 10개국의 공연단이 차례로 입국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에 입국하는 공연단은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파나마 △일본 △러시아 △세르비아 △중국 △체코 공연단으로, 전통춤과 음악 및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결합한 각국 고유의 전통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1차로 입국한 10개국의 공연단은 상시 운영되는 메인무대에서 국가별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와인축제, 난계국악축제와 토요상설공연 등 관내 주요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전통시장,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테마별 세계전통문화 공연으로 영동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킬 전망이다. 오는 9월12일 개막식부터 약 10일간 엑스포의 시작을 함께할 해외 공연단은 다음과 같다. 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9월 12일부터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푸디스트 주식회사가 엑스포 식음관 및 푸드트럭 운영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푸디스트는 엑스포 식음관에서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디저트, 주류 등 총 14개 코너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영동 지역 특산물인 와인과 올갱이를 활용한 영동와인석쇠불고기, 올갱이 국밥, 올갱이 짜장면과 같은 엑스포만의 특별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정통 한식 메뉴 외에도 치킨, 떡볶이와 같은 전 세계적으로 한식 붐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될 예정이다. 식음관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식음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꽝 없는 복권’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를 증정한다. 경품은 ▲1등:금동대향로 미니어처(3명) ▲2등:까치 호랑이 배지(20명) ▲3등:데니 태극기 스티커(50명) ▲4등:전통약과(참여자 전원)로 국악과 전통문화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