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회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 체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 회원 및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이날 체육한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구, 박진감 넘치는 줄다리기, 협동심이 돋보인 낙하산 릴레이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돼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땀 흘리며 진정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은“이동환 시장님께서 시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5단체시민연합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5단체시민연합회는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백석별관에서 고양특례시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여성축구단을 비롯한 5개 여성 종목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정책 지원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박람회별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KINTEX 및 전문협단체가 주관하며, 국내외 600여 기관·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미래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 융복합 기술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4대 전문전시회로 구성됐다. ‘로보월드 2025’는 산업·물류·의료·교육·서비스 등 전 분야의 로봇 기술을 총집결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재난 대응, 고령자 돌봄 등 현장형 기술이 대거 전시되며, AI 기반 로봇과 협동로봇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하늘에서 연결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인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드론, 도심항공 드론물류, 국방드론, 드론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차량 정비에 필요한 각종 기능 공유 및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대전,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해 공사와 함께 전동차 유지 보수 기술을 연구 중인 ㈜한국크노르브레이크, ㈜파워넥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한 데 모여 차량 정비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LCD 안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승객 편의성 제고와 차량 정비 효율성 향상에 성공한 혁신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교류가 관련 기관끼리의 기술 협력 강화는 물론, 열차 정비 품질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공동 목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정비 분야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혁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도시철도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해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내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에서 호국학생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지난 1929년 11월 3일 일제의 민족 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항거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매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마다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탑(비)를 참배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학생이 나라의 미래이며 변화의 주체임을 보여준 위대한 독립운동 역사”라며 “96년 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기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사교육에 더욱 힘 쏟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중부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 금융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동구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재단의 보증 지원 및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영 의원은 명예지점장 위촉 후 창구 상담 과정을 살펴보며 현장의 보증 절차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신 의원은 간담회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부정보증 브로커’ 사례를 언급하며, “정상 절차를 따르지 않고 수수료를 요구하는 브로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단이 시민 대상 안내와 예방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보증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야 금융 지원의 취지가 지켜진다”며 재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영종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영종도는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더라도 도서지역 특성상 금융 접근성 격차가 존재한다”며, 현재 운영 중인 영종출장소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타 지점처럼 보증 상담·지원 거점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6일'2025 으쓱(ESG)해 상생 가을 플리마켓'과 수강생 성과 발표회 '2025 여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으쓱(ESG)해 가을 상생 플리마켓은 재단 수강생과 동아리,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장터로, 수강생과 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활용한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 기부 캠페인 및 폐건전지 수거 ESG 캠페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시민참여형 ESG 문화’ 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5 여가 아트전'은 재단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과 동아리가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 성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을 촉진하여 참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이번 가을 상생 플리마켓과 여가 아트전은 자원순환과 나눔, 배움의 가치를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장,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및 시‧구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제개편‘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협의체는 2026년 7월 1일 신설 예정인 자치구(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지역 의견 수렴과 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는 기구로 202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검단구 등 3개 분과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및 구의회 의원, 전문가, 지역 오피언리더, 관계 공무원 등 46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자치구 출범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그간 분과협의체에서 다루어진 지역별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 통합‧조정‧분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 사례로, 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기반시설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과제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하며,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세부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사숲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공원 내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에 AI 기반 단속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을 실시간으로 감지·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원 내 오토바이의 불법 진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번호판 인식 기능으로 즉시 단속 근거를 확보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속 즉시 운전자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 카메라가 불법 오토바이를 인식하면, 즉시 LED 전광판에 해당 오토바이 번호가 표출돼 운전자가 직접 단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AI 스피커를 통해 단속 내용이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되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야간에는 스마트젝터(프로젝션 장비)가 바닥에 시각적인 단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미사강변대로48)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1998년~1986년생) 사이의 미혼 직장인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과거 주소 미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재직증명서 등 본인의 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