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 새롭게 정학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소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11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민과의 융화, ▲농업기초기술 및 작목 선택,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은 지역 농업의 활력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현금 2,500만 원과 생필품 262세트(2,09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현금 2,500만 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 8개소의 물품구입비로 지정 기탁 했으며, 생필품 262세트는 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면 본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9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청년부군수, 청년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다.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과 아이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1, 2층은 청년센터, 청년점포, 커뮤니티홀, 스튜디오실, 네트워크실 등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3 ~ 5층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영유아 놀이터 등 육아통합지원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놀이터 체험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영광군수는 인사 말씀에서 “청년이 마음 편히 머물고 배우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군남면 용암저수지와 대마면 남산저수지에 내수면 어종 56만 마리(동자개 30만, 메기 25만, 자라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와 메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류로,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다양한 요리 재료로 수요가 높은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라는 우리나라에는 1종만 서식하며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계 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을 방류했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 종자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감성돔 10만, 대하 1,300만 마리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어종을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제5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4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나흘간 열려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덕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연속으로 10점을 명중시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 남자팀은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김제덕선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최근 열린 ‘북삼스타를 찾아서’ 예선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주방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문화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은 선물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생활용품을 받아든 주민들은 뜻밖의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준일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행사를 관람하는 즐거움에 더해 따뜻한 선물까지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웃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김해종씨가 개인 부문 전국 1위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9월 16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사례발표 및 상장을 수여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봉사자를 뜻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칠곡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모범운전자회 소속인 김해종씨는 2023년 12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이후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 지원 △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김해종씨는 “치매파트너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을 활기차게 변화시켰고, 동시에 제 일상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더욱 활기차게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김해종씨의 활동은 치매 친화적인 칠곡군을 만드는 데 큰 귀감이 된다. 제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추석 연휴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고속도로변 예초작업과 갓길 청소,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긴 연휴기간 가족단위의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교통혼잡 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 인원을 대폭 보강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주요 혼잡지점 교통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항공대 경찰 헬기와 함께 입체순찰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사고는 전방주시태만이 가장 큰 원인이므로 장거리 운전시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을 막기 위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9월 17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남도의 멋과 맛이 만나 미식으로 꽃을 피워내는 글로벌 행사가 드디어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막한다.”며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는 지금, 본 행사가 ‘남도한류’를 알리는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명희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옥현 도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9월 17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장기적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통계연감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이라며 “전남도는 이미 두 차례 실태조사를 마쳤지만 이를 토대로 한 사업 추진은 여전히 더딘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의 희생자와 유족은 절대다수가 우리 도민”이라며 “정부 답변만 기다리다 70여 년이 흘렀고, 유족들은 고령화와 사망으로 점차 기억마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전남도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부와 국회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원종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전남이 앞장서 성과를 이끌어 낸 경험이 있다”며 “추모 공원·기념관 조성, 유족 지원, 진실 규명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없다”며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