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클럽하우스에서 보건복지부·경기도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경기도 정신건강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화성시정신건강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의 주거 모형과 주거 유지를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장기입원(소) 중이거나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을 위한 주거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자립준비주택 4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전문인력 1명과 동료지원인 1명이 팀 단위로 주거, 건강, 일상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 ‘야간공원운동’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금 19:30 ~ 20:20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평소 운동을 미뤄왔거나 혼자하기 어려워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야간공원운동’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대비해 택시·버스 운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똑!똑!하!게! 말라리아 바로알기’안내를 시작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최초로 관내 택시(버스)회사 약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라리아 교육’ 및 ‘말라리아 감염병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등이 기재된 말라리아 바로알기 안내문을 배포하고, 우리동네 말라리아 의료기관 안내와 더불어 모기 기피제 등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예방 슬로건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택시(버스) 내부 및 회사 직원 게시판 등에 부착·게시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중 하나로, 고양시를 비롯한 파주, 김포, 인천 지역들이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다. 특히 고양시는 매년 10명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질병관리청이 집중적으로 말라리아 예방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3일 상당구 문의면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과 이현숙 문의면장은 상호 협력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축제 참여 및 홍보 협력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일 조선내화 사업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및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지역은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22.0%로 전국 19.5%보다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까지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심장내과 전문의 특강으로 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위험 요인의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50세대 근로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여 사업장 전체에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교육인 ‘어린이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다지는 초석이 되는 시기인 5~7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대체당을 활용한 저당 반죽으로 아동이 직접 도구를 활용해 건강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도 진행돼 건강한 간식 문화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수 구강 보건 사업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건강 교육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놀이형 교육을 병행해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관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강 건강 및 금연 교육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1일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수면 관리를 돕기 위한 '수면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꿀수면 꿀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수면센터 허성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수면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수면의 이해를 돕는 강연, 수면 관련 궁금증을 풀어보는‘1문 1답’, 불면증 자가검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남구보건소는 강좌 참석자 중 수면에 불편을 겪는 주민 20여 명을 선별하여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1회 수면 개선 프로그램 '마인드솔루션'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수면 탐구, 이완 체조, 마음 빼기 명상, 미술 심리치료, 자연과의 치유 등 불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수면의 질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체계가 함께 필요하므로 구민의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모바일 퀴즈 이벤트’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관련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건강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은 4월 7일 진행되며, △걷기 실천 △건강한 식생활 △절주 및 금연 등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관심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보건소는 3일 담뱃불로 인한 실화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을 위한 흡연금지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산불 발생원인 중 담배꽁초가 1위로 관내 명산을 찾는 군민 및 등산객에게 건강한 환경제공과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려한 합천의 산림을 지키기 위함이다 설치장소로는 가야산, 황매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기 주요 등산로 입구 10개소 이며현수막에는 “흡연 NO!, 산불예방 YES!” “산림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흡연하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금연실천은 유도하고 있다 합천군은 최근 동부권역 초계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사업 확대와 군민 접근성 향상에도 노력 중이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건강한 등산 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함과 동시에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금연계도 활동으로 건강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금연 담당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총 12주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중 감량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영광군민으로 적정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자는 사전 인바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 한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과 영양 교육 실천으로 체중 감량과 함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