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외식업 지부·상가번영회원 참여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식탁’ 다짐 칠곡군은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과 협동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어온 인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기술 혁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지원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실, 농업기계 교육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내 공유주방, 공공해썹 추진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을 신축 및 확충했고, 농업 대전환 참외 들녘특구 사업,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을 최대로 확보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왔다. 또한 프리미엄쌀 단지 조성을 통해 브랜드화 및 농가 소득화했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 농업기계 임대·운송·대행사업,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한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10월 13일 오후3시,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칠곡생활문화센터는 왜관읍 중앙로10길 7-3(2, 3층)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토·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주민들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칠곡군은 동아리 모임·강좌·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군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우리나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핵심거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해남군 창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594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설립되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분야의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기후 스마트 농업확산 등을 총괄하는 전문 전담 기관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비슷한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명 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가 해마다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가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센터 건립이 다른 공모사업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BMW Ladies Championship 2025)’가 출전 선수들을 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대회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BMW 코리아는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XM·7시리즈·X7·iX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 120여 대를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 및 캐디의 숙소와 경기장, 주차장 등 주요 이동 동선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동 중에도 BMW 특유의 안락함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에서는 대회 기간 중 BMW 브랜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우리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 등) 전문의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의료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종합병원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광주KS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전남 서남부권(해남·강진·완도·진도·장흥)을 비롯한 의료취약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의료서비스 및 전자의무기록(EMR) 연계 솔루션 구축을 통해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를 중심으로 다수의 협력기관과 함께 뇌출혈·뇌혈관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을 높이며,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 가능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옥민 해남우리종합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한층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그림책 슬로리딩 놀이로 따뜻한 창의력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초등 저학년 보호자 및 책나눔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슬로리딩 놀이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정에서도 책을 통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하고 품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체험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예쁜 은반지를 만들어 자녀에게 선물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년 실적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율(50%)과 구매액(50%)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장흥군은 총 구매액 약 157억 원가운데 약 44억 원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며, 구매율 28.16%, 구매액 비중 5.27%를 기록해 정량과 정성 양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전 부서의 실적 관리 체계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수요 발굴 및 계약 지원, 구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장흥군은‘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은 기업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라인 홍보뿐 아니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는 행정 주도를 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주요 활동 결과 보고 △연말 행사 및 봉사활동 계획 △여성단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회의에 앞서 협의회 회원들은 거창읍 1교 일원 주요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분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8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협의회로 매월 정기적인 회의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동부지역 10월 14일부터 17일, 서부지역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1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놀이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의 사고위험요소로서, 시설기준, 그네 등 밧줄 늘어짐, 조임 상태, 안전검사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의무ㆍ이행 여부를 민간전문가와 함께 확인·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학교ㆍ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