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악 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유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2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주 1회 9회차로 매주 수요일 음성군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2기 까꿍뮤직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7월 30일(오전 10시~12시)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음성군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발달과 부모와 아기의 긍정적인 교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기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사업이 젊은 부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022년 군보건의료원에 개원한 공공 산후 조리원은 2025년 2월말 기준, 모두 36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화천지역 산모는 모두 333명이며, 이는 같은 기간 등록 임산부 470명의 70.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용 산모가 화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실거주 중이라면, 2주 간 이용료 180만원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 산모 식사와 마사지, 신생아 건강 관리 등의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매월 10명이 예약 가능하며, 화천군민 우선예약제를 유지하고 있다. 조리원을 퇴원한 이후에도 화천군의 지원은 이어진다. 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매년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도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출산 수유보, 영유아(6세까지) 80명을 대상으로 영양평가와 상담, 교육, 보충식품 제공에 나서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 내포보건지소는 지난 3일부터 건강에 관심 있는 55∼70세 내포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약 90분 동안 총 7회차로 운영되며,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한방 건강 물품 만들기 △자살예방 △건강체조 △치매예방 △토탈공예 △구강 관리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등이며, 특히 분야별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 및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건강 관리법을 쉽게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포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각종 혈액검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신 자동화학검사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동화학검사기는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기능 등 다양한 혈액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첨단 의료 장비이다. 기존의 검사 방식보다 더 신속·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사 오류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새로 도입한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사업, 건강관리사업, 신혼부부 검진, 모성 검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최신 검사장비 도입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 장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아가건강·엄마행복 출산준비교실’ 1기 프로그램을 2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4회 전 과정에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친환경 딸랑이 세트를 수료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과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산전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마련됐으며,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임신·출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리허설(비대면) ▲신생아 실전케어 A to Z(비대면) ▲모유 수유 이론(비대면) ▲모유 수유 실습(대면)수업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정선군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목표보다 많은 161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 등록과 건강 상태 사전 검사, 건강관리 기기 제공,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후 건강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573건, 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366건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의 87%가 건강관리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30%가 넘는 참여자가 사후 건강 평가 결과 ‘전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분류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8점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선읍에 거주하는 권기희(여, 67세)는“규칙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분 up! 건강 up! 장애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이며 주1회 진행된다. ‘기분 up! 건강 up! 장애인 운동교실’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순환운동으로 구성되며 ▲풍선 배드민턴 ▲짐볼 굴리기 ▲윷놀이 ▲바구니에 스펀지볼 넣기 ▲투호 던지기 ▲농구 골대 공 넣기 ▲볼링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동교실 외에도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이 함께 제공되며 포항시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협조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22명을 대상 구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건강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북구보건소의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와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접종과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 야간 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밝은색의 긴 옷,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고혈압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고혈압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과 합병증의 위험성을 소개했다. 이어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만성질환과 잇몸병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며 잇몸병의 원인과 위험 요인,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좌 진행 전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건강 수칙’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더욱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함을 안내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 및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5월에도 가정 혈압 측정, 혈관 질환의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