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초기 난임부부대상 난임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2주간 접수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양남훈 한마음병원 난임센터장을 초빙하여 난임시술에 대한 의학적 교육과 난임부부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간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짧은 진료시간으로 인해 난임시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어렵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으로 정확한 정보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대다수 난임부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하게 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증가하는 난임에 대비하여 난임시술비 등 지속 확대·지원하며, 아이를 낳으려는 부부가 마음을 단념하지 않도록 다함께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4월 7일 보건의날을 맞아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지역내 보건 의료분야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보건의날은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창설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10만 인구로 돌입하는 완주군의 주민 건강 욕구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하이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사업 성과보고 동영상 ▲보건유공자 표창(17명) ▲건강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간호 실습생들의 건강실천 카드 퍼레이드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언양·온양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산불 노출로 인한 호흡기, 심혈관계, 급·만성질환 등 발생 가능한 건강 문제를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관리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7일 부여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도지사가 참석해 보건분야 공무원과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강화 ▲보건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 및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현장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4월 7일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진접읍 장현공원(구 왕숙천 경관광장)에서‘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상반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생활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심폐지구력 운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돕는다.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한다. 상반기는 4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4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개방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건강한 남양주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노인보건팀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우선순위는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혈압, 혈당, 빈혈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방문이 없는 날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1,800명의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 54명을 별도로 선정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을 집중 관리하며,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감, 낙상 위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당보건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채근숙 용암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영석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부장, 김용준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연계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사회 안부망 ‘곁에 이음’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 및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안녕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게 됐다”며 “건강돌봄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위생해충 박멸을 목표로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의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한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4개반 8명)을 중심으로 43개 읍면동 방역요원과 방역차량을 투입해 정화조 등 유충 서식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한다. 주택밀집지역, 관광지, 다수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역에는 분무‧연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대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0대와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포충기) 88대를 관리‧운영하며, 올해는 21대를 추가로 설치해 친환경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비(DMS) 10대를 가동해, 수집된 모기 밀도 자료를 활용한 근거 중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이 장비는 모기의 주요 활동 시간인 저녁부터 새벽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용정산림공원에서 60대 이상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한 발걸음, 치매 없는 미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이 치매예방 체조, 맨발 걷기 등을 통해 신체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시행해 주관적 기억 감퇴와 노인 우울척도 변화도 지켜볼 예정이다. 안전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진행 시 구급함 지참, 파상풍 예방접종 유무 확인 및 접종 안내, 해충 기피를 위한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해 당일 취소될 수 있다.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인 낙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립곡성치유의숲과 함께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며, 총 20회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치매 쉼터는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요가, 명상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미술, 음악,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기억력 향상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능력 변화를 점검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길 걷기를 하면 심신이 안정된다”라며,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