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오전 11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정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소방관 중심의 설치 지원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간(2016~2025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7만 7천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연기 감지기)을 보급해 주거시설 화재안전망 강화에 힘써 왔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기존 단독주택 중심의 보급사업과 별도로 국비 8억 7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노후아파트 13만 8천 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시설 화재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관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에 따라 현장 출동 업무와 병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보급 확대에도 한계가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도내 10개 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함안군에서 시범운영 후 호응이 좋았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올해는 20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5월까지 문화소외 지역인 도내 10개 군에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변사공연은 어르신의 오래된 추억과 감성을 불러내 삶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 상영과 함께 변사의 해설과 연기를 곁들여 관람의 재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일 거창군 문화센터에 첫 상영된 ‘검사와 여선생’은 전국에서 유일한 변사 최영준 씨가 참여해 해설과 연기를 선보였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작은영화관 대관료 지원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군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상영 전 웃음치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8개 시의 취약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 상영’을 확대 운영해 문화 접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산청군 시천면 산불피해지에서 ‘2026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훼손된 산림의 조속한 복구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즈음해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난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편백나무 등을 심으며 산림 회복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산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의 희망과 미래를 가꾸는 것과 같고, 우리 생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오늘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이 곧 미래의 희망을 만들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산불과 이후 수해로 이 일대에 산사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산림을 잘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산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며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에 적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건설업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통해 건설대기업 본사와 주요 공공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도 하도급 기동팀은 20일, 남부내륙철도 건설공사를 수주한 쌍용건설(주), HL D&I 한라, 두산건설 등 건설대기업 본사 3곳을 방문했다. 기동팀은 이들 기업의 하도급 입찰 및 업체 선정 담당 부서를 만나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홍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요청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주요 공구에 지역 자원(인력, 장비, 자재)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내에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건설대기업 본사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하도급 기동팀은 올해 초 김해시 ‘진례시례 B-3BL, B-5BL 공동주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진주시 ‘LH 본사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는 20일 청년 주거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건축가회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증가와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청년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건축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주거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청년 주거정책을 공유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 주거정책 추진 방향 ▲지역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 모델 발굴 ▲청년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 방안 ▲민관 협력 기반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발굴된 정책 과제를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발전시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전문가와 청년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사천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입주 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 종합행정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실무적인 해결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먼저 ㈜디엘에이치아이 사업장을 찾아 기업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물류비 부담과 행정 규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의 건의사항인 사천외국인일반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 활용 등 외국인투자지역 전반의 입주 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도 함께 수렴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일 금요일 저녁 7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등장하는 영상이 광화문광장 일대에 ‘깜짝’ 등장한다. 서울시는 3월 20일 오후 7시부터 방탄소년단 컴백쇼 당일인 21일 밤 12시까지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대형 옥외전광판 10곳에서 방탄소년단 컴백 관련 영상과 환영 메시지(한국어, 영어)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초 공개다. 서울시는 영상공개 이벤트를 통해 광화문 일대를 하나의 콘서트장으로 조성, 서울시민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붐-업하고 서울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서울 주요명소를 초롱 등을 들고 걷는 2분 분량 영상' 이번에 공개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THE CITY ARIRANG SEOUL’은 멤버들이 서울 도심의 주요 명소를 초롱 등을 들고 걸어가는 약 2분 분량의 ‘워킹 콘셉트(Walking Concept)’ 영상이다.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시간 흐름 속, 숭례문에서 출발해 광화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콘셉트로 서울 전역을 하나의 서사로 연결해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BTS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500여 곳에서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을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이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상권 약 500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골목상권 내 통큰 세일 참여 점포 이용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자동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와 함께 공공배달앱(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가 동시에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열린 통큰 세일은 지역화폐 결제액이 행사 직전 대비 51.7% 증가하고 고객 행사 만족도 93.9점을 기록하는 등 자영업자와 소비자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KBS2TV 개그콘서트와 협업해 인기 코너 ‘챗플릭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된 내신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업 방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심층 이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전략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던 구체적인 입시 고민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도움이 됐다”며 “아이의 진학에 유리한 전형과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쉬웠고, 고교진학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나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방 따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방 따수다'는 학생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책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강연을 진행하고,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학생들과 생생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올해 운영 횟수를 기존 15회에서 20회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전시 등 학교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나누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작가와 만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책을 더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