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부터 흔치휴게소까지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행사가 됐다. 특히, 국제대학교와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예방 홍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수)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을 강릉시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 이로써 올해 강릉시에는 총 14명(전년도 배치 인원 15명 중 복무기간이 남은 7명, 신규 배치 7명)의 공보의가 근무한다. 신규 배치된 의과 3명 중 2명은 진료 수요가 높은 강릉시보건소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며, 나머지 1명은 강릉의료원에 배치되어 공공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의과 2명은 의료 취약지역 옥계보건지소와 왕산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어 진료 및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며, 치과 2명 중 1명은 건강증진과로 배치되어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사업, 나머지 1명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 배치되어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 진료를 지원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선 현장의 핵심 인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유연한 인력 배치로 공공의료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9일 11기동사단 사령부 내 면회실에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기동사단 소속 장병과 군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지 검사△음주 고글 착용 체험△음료 속 당류 알아보기△비만 조끼 체험 등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 관리 분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중 금연 결심자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하여 주 수에 따른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 다양한 보조 물품을 제공받아 금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과 군무원의 건강생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과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주창포마을(농어촌인성학교)에서 야외 치유프로그램 ‘브레인 UP, 힐링 DAY’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천연 소목 손수건 염색, 떡메치기 체험, 웃음치료 운동 등 치유적 요소를 가진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전통문화공원 황톳길 산책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다양한 야외 체험이 인지기능 및 신체활동 능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보건소와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이 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순천시, 2024년 안동시에 이어 올해는 영천시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각 500만원을 상호기부하여 양 지역간의 유대 강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자체 경계를 넘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4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추, 경산한장군쌀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7일 저녁 8시부터 관내 흡연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보건소, 울진읍사무소, 울진읍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울진읍 흡연 다발지역에서 흡연자 과태료 부과, 법정 금연구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 울진우체국 주변, 하나로마트 골목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이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현장에서 위반사항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흡연 단속과 금연 캠페인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전문인력과 연계한 보건진료소 중심의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곡1리, 직산1리(남산동), 사계1리, 산포3리, 오산1리, 갈면리, 사동1리, 선구1리 등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1시간 동안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물론,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진행되며, 교통 접근성이나 시설 이용이 제한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도양읍 녹동고등학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고흥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흡연·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비만이 성인기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려,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는 담배 피우지 않는 멤버스’라는 슬로건으로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광고지(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등굣길 흡연·비만 예방 캠페인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에서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및 비만 예방을 실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도시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금연·비만·치매 예방·정신 건강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로 진행됐다. 평택시민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주제로 비만 예방 퀴즈를 진행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및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이 있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 건강 체크 등 체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고, 안내문과 함께 미니줄자 등 홍보 물품도 배부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비가 와서 날씨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걷기와 함께 유익한 건강정보를 가져가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박상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 종료 후에는 금연, 구강, 영양, 심뇌혈관 등 통합건강 증진 사업과 치매 관리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4월 24일 14시에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도 발병률이 높아져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