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파주시가 2조 6,015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 원(12.9%)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1,567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2,337억 원(12.2%), 특별회계 628억 원(16.5%)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이번 추경에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촉진 유도,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민생회복 예산과 시정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866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69억 원 ▲성평등 공간 조성 68억 원 ▲공릉관광지 조성 15억 원 ▲신청사 증축 타당성 조사 3억 9천만 원 ▲운정2·3·4·5·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167억 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5억 원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3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민생회복과 파주시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핵심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도 내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5 경상북도 대학생 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대학생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행정에 창의적인 시각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형 규제혁신 문화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주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규제개선’으로 법령, 조례, 규칙 및 내부 지침·절차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우수한 제안들은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관련 부서 협의와 중앙부처 건의 등의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참가희망자 접수, 규제전문가 특강, 제안접수, 1차 서면심사, 전문가 인큐베이션(전문가매칭), 2차 발표심사 순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번 규제혁신 경진대회는 기존의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전면 개편해 규제개선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이라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광역형비자 시범사업 정책고도화 및 확대전략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광역형비자 시범사업의 운영 실적을 진단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련 부서,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울산 광역형비자 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은 울산 광역형비자 확대 전략으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진단과 본사업 선정을 위한 필수요소 도출 ▲내국인 고용실태조사 및 광역형 비자 확장 수요 발굴 ▲광역형 비자 전담조직 운영 개선 및 정책추진 운영조직(거버넌스)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참석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광역형 비자 제도의 개선 방향, 지역 산업 맞춤형 외국인력 수급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울산시의 향후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울산형 광역비자 제도를 한층 고도화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월 23~29일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농업예술관에서 ‘전라남도 케이커피(K-Coffee), 세계로’ 주제 특별 전시와 체험행사, 국가선발대회, 학술발표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케이커피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하고, 전남 케이커피 산업을 미래 신소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커피나무의 생육단계와 다양한 품종, 발효커피, 다이어트 젤리 등을 전시해 전남 케이커피의 과학적 접근과 산업화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체험행사장에서는 ▲커피나무 생육단계와 품종 전시 ▲묘목 심기 체험 ▲국내산 커피 시음 ▲커피박 공예와 로스팅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 유명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전남 K-커피 브루잉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커피 재배자와 전문가 간 정보 교류를 위한 ‘국제커피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최정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장은 “전남 케이커피는 재배기술 고도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바탕으로 발효커피 등 세계 수준의 품질에 도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부터 9월까지 2025년 상반기 새일센터의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 구직자 83명을 대상으로 '취업축하 직장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취업 현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취업자의 직장 적응 상황을 확인하며 업체 만족도 조사와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원활한 직장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축하 직장방문” 사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기업 ㈜엠피오스가 혁신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여 유망한 바이오 기술창업자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붐’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대회다. ㈜엠피오스는 1차 서면심사, 맞춤형 컨설팅, 1·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창의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바이오 창업기업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2023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엠피오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오픈그라운드)’에 최종 선정되는 등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병직 원장은 “관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엠피오스와 같은 관내 혁신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엠피오스는 무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유망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일자리총괄과, 기업지원과 관계자와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희성촉매 ▲㈜코스리거 ▲대주전자재료㈜ 등 15개 사 대표 와 실무자가 참석해 미래기술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와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시흥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자체 가운데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분야와 관내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 청년 구인ㆍ구직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제조산업단지의 청년 취업 기피 현상, 출퇴근 불편, 직무 이해 부족, 제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참석 기업들은 “미래기술학교가 제조업 현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3조 7,06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4,254억 원)보다 2,809억 원(8.2%)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378억 원(8.3%), 특별회계 431억 원(7.7%)이 각각 증액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규 사업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가 필요 예산이나 안전 관련 예산 등 반영이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지난 8월 13일 발생한 시간당 최대 121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 ‧ 공원 ‧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관련 예산 39억 원을 배정했다. 여기에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을 포함해 총 51억 원을 우선 투입, 시민 불편과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 안전 관련 사업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추가 설치 공사 21억 원 ▲탄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15억 원 ▲장진제2교 재가설 15억 원 ▲가화교 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을 위한 촘촘한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며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됐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누적 555만 명을 돌파했고(일평균 약 3만 8천 명, 7월 31일 기준), 고양시 자체 설문에서 이용 만족도 90.2%로 집계됐다. 지역 철도도 되살아났다. 교외선(대곡~의정부)이 올해 1월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4월부터는 하루 8회에서 20회로 증편해 일평균 이용객 약 1.5배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은 도시의 ‘시간 구조’를 바꿔 사람과 일자리를 가깝게 만들고, 그 결과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형 도시로 가는 가장 강력한 인프라”라며 “시민불편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수도권 교통허브로 나아가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결선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을 모집한다.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올해 총상금 1억 1,500만 원이 마련됐으며, 결선은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대표 IR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서밋(G-SUMMIT)은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 미국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하고, 유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참여해, 참가기업들에 글로벌 투자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투자기관의 관심 속에서 올해 공모전에는 총 777팀이 지원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보였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참여하는 ‘예비·초기리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