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터널 앞 교통섬일대에서 고독사 예방·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건강,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주1동마을건강센터,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마을건강센터 등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건강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심, 배복희)는 지난 23일 ‘아이부터 노인까지'챙겨드림(DREAM)'’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15세대에 보건·복지상담 및 가정용 혈압계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연령대별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안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회차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구세트’를,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배복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쉽게 건강을 확인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 가을의 운치가 가득한 추억의 거리 40계단거리에서 ‘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오후 2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식을 비롯하여 본행사가 시작되며 40계단 가요제, 전통풍물놀이 및 합창단·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피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40계단에서 6.25 당시의 감성을 체험하고 40계단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2025년 중구 토박이’로 선정된 구민에게 토박이 명패를 전달했다. 2011년부터 중구 토박이 발굴을 시작하여 올해는 강문석(부평동), 성남숙(동광동)씨가 중구 토박이로 선정됐고, 현재까지 전출·사망자를 제외하면 48명이 토박이로 남아있다. 중구 토박이 대상자는 1945년 이전부터 중구에서 계속 거주하거나 3대 이상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매년 ‘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토박이 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중구 토박이에게는 중구웰빙체육관 시설 할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수수료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 ‘타보자 GO!’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업생과 함께 할로윈 및 가을을 주제로 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미션 성공 시 지급되는 캐쉬밴드를 활용한 경제교육을 통해 실제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졸업생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도전감을 동시에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캐쉬밴드를 스스로 계획하고 사용하면서 평소 몰랐던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관장은 “졸업생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캐쉬밴드 경제교육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24일, 자갈치축제 평가단을 운영하여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자갈치시장 내 상인회별 먹거리 부스를 방문해 직접 시식하고, 평가표에 따라 음식품질, 위생상태, 친절도 등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구의원과 주민, 구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 서비스 상태를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축제 종료 후 보고서에 반영되어 향후 행사 개선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이 처음으로 배치된다. 차량 내부에 식중독균 검사 장비를 갖춰 현장에서 즉시 식중독균 검사가 가능하며, 전광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축제평가단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갈치축제로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질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치매 고위험군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구보건소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진맥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침 치료 등 생활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매월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 보건소 한방진료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동화 같은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다. 전문예술법인 (사)아지무스오페라단이 선보인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오페라 전통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홈페르딩크의 3막 오페라로, 가사를 우리말로 각색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감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 시련을 극복하는 인내심과 위기를 이겨내는 창의력을 심어주고 가족의 중요성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교훈적인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과 풍성한 음악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4일간 반여초등학교, 개림초등학교, 보수초등학교, 우암초등학교, 대평초등학교 등에서 총 550여명의 학생들이 오페라를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처음 보는 오페라 공연인데 노래도 좋고 무대가 멋져서 동화 속에 들어간 것 같았다”고 전했으며, 선생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의회는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이종구 의장은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은 “미식 산업은 이제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 맛집 문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K-관광의 성장동력인 미식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구의회도 이에 적극적으로 응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동 산72번지 일원 봉오리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하는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