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건물 화재 시 완강기 탈출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1일 영덕 영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 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 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는 영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조로 나눠 ‘또래 관계 형성’, ‘자기 및 타인 이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영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외 6개교의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관리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함동점검반은 차량 외관 및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법규 위반사항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정기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 매직쇼와 함께하는 디지털‧SW·AI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마법이 만나는 날, 체험으로 여는 교육의 내일”을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570명과 교사 75명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매직쇼(제목: 제니스)’는 첨단 영상 기술과 실감형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해 인공지능이 마법을 부리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AI, AR, 홀로그램 기술이 어우러진 공연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감성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AI 체험존’과 ‘메이커&놀이 체험존’ 등 10개의 실습형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AI 오목·바둑 로봇, AR 미니레이싱, 사물인터넷 액션러닝, VR 자전거 솜사탕, 미니 로봇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직접 다루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예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 회계 주요 용어 설명, △예산편성과 구조의 이해, △지출의 흐름과 집행 절차, △지출 유형별 품의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질문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며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러한 과정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가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의성남부초등학교 이동호 교감과 의성초등학교 민선우 교감이 의성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워밍업 및 공감대 형성 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의 결이 다르듯 지원도 다르게 접근해야 하고 이번 학생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의성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어린이와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행사의 일환으로 권정생어린이문학관을 견학하고 경상북도 북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몽실언니’를 읽고 생전 선생이 살던 집과 어린이문학관을 찾아보고, 경북도서관에서 주최한 ‘경BOOK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상상력을 자극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故권정생 선생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한 뜻을 새겼으며, 지병을 앓으면서도 소박한 삶을 살던 집과 빌뱅이 언덕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어린이문학관에서는 선생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관람하고 유품과 유언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착한 경북도청 ‘경BOOK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공연 관람과 독서 골든벨 참여,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0월 20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김천김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해설사들의 역할을 점검하고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현재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산향교, 부항댐 등 주요 관광지에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정규 배치해 운영 중이며, 관광객이 요청할 경우 기타 관광지에서도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김천관광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객 급증에 따른 해설 인력 배치 및 응대 방안 안내, 관광홍보관 운영 협조, 김천 주요 관광정책과 시정 홍보 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 실천 시책인 ‘청렴 나무’ 설치 운영 내용도 공유됐으며, 관광 현장에서 해설사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는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기 위한 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먼저, 축제 당일 자가용 이용에 따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김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민의 자가용 이용 자제를 위해 6개 권역 관내 12개소(종합스포츠타운, 태화초, 김천구미역, 녹색미래과학관, 김천문화원, 김천역, 김천고, 김천시청, 신음동 라온치과 앞, 구성면행정복지센터, 직지초등학교대성분교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2일간 매일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셔틀버스 탑승자에게는 ㈜대정 김밥 1,000원 할인 이벤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축제장 입구에 위치한 김천의 직지사 대표 음식인 산채한정식 업체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지상가협의회에서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한정식을 주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0월 20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아온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반시아카데미(21기), 복숭아아카데미(17기), 귀농영농아카데미(17기) 3개 과정은 3월 14일 입학하여 과정별 25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딸기스마트강소농(2기) 과정은 4월 29일 입학하여 20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하여 총 10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의 특화 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비롯해 청도 농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료하는 모든 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의 농업을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어갈 주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