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권장 식사 패턴과 1인 1회 분량’이라는 주제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이 및 소득 기준 상관없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발급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 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 받거나 정신 의료기관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사람이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되거나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본인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취약시설 및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취약시설인 대규모 급식시설 등 1,386개소 대상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 점검 결과 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예방점검에서는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에서 보존식 미보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개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예방과 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관련기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동절기 취약시설 위생점검은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병원, 산업체, 지하수 사용업소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 7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적발된 4개 업소는 관할 구·군에서 행정처분 조치하고 6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보존식 미보관(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1건), ▲시설기준 위반(1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지역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경북지역암센터)이 공동 신청하여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확보 계획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 부산, 대구경북, 인천, 대전, 울산, 광주전남,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이로써 총 31.25억 원으로 첨단 암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위장관 암 진단 및 수술에 필요한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 완화, ▲지역 간 발생하는 의료서비스 격차 감소, ▲지역암센터의 암진료 기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역민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모집해 사전 건강 면접 조사를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스마트폰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 영양 분야의 대면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건강 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 홍역 유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MMR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6~11개월 영아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을 권고하며, 12개월~12세 어린이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2회 접종을 권고한다. 13세 이상의 연령대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전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은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비로 접종하여야 하며 출국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회 접종을 권고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MMR백신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므로 출국 전에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참여 행사인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총 8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미추홀구 치매 극복 커뮤니티 가입,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 참여 클릭, ▲앱을 실행한 후 걷기 순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걸음 수가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 습관을 기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는 다양한 인지기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흡연자를 위한! 구강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자를 위한! 구강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흡연이 구강 건강에 얼마나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흡연자들에게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의 연계를 통해 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요인, 치주질환 자가진단 체크 안내문 배부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금연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흡연을 줄이거나 끊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흡연자들에게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유도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자에게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강 건강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촉구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가 쾌적하고 건강한 제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금연지킴이와 금연·절주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보건소는 11일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절주 실천문화를 알리는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금연·금주구역 인식개선 활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된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걷기 운동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부 활동을 결합한 행사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목표 걸음 수 3,000만 보를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챌린지에는 총 1,471명이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참여하여 개인별 걸음 수를 기록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목표 걸음 수 3,000만 보를 달성할 수 있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걸음’ 챌린지는 지역 주민이 함께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