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5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소양면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는 보건소 보건관리과 직원들과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건강 측정 및 상담, 질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인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안내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영양관리, 치매 조기검진 및 파트너 양성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천식·아토피 예방관리 퀴즈, 호흡기·수인성 식품매개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주제의 보건사업이 소개됐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15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 의료지원 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를 위한 의료지원 인력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제 기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민원응대 시 숙지해야 할 기본 예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는 홍의장군 축제 나흘 동안 보건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인원이 주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과 의병 특설무대와 등 각종 행사장에 배치되어 관광객의 건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도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지역 봉사단체 누리샘터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누리샘터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작가로 구성되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메이크업과 다양한 의상, 사진 촬영까지 제공했다. 대상자들은 “처음 받아보는 대접에 감동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난임 부부, 임신 준비 신혼부부, 난임에 관심 있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난임·임신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총 3회) 진부면 밀브릿지(방아다리약수)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회차별로 ▲한방학적 난임 원인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는 보건의료원 한의과 의사, 외부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난임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정서적 안정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애인 그룹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내 몸 사용 설명서’라는 이름으로, 단순한 재활 운동을 넘어 장애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 방법을 배우고 일상을 공유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8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에 등록된 장애인 중 5명으로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 아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및 신체 기능 평가, 재활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그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철원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대상자를 우선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철원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미숙 철원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장애인 그룹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구성되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자율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무료 대여 및 방역 약품 배부, 운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산업체, 단독주택 등 자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요령, 장비 안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비 대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개시되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해 장비 사용 및 약품 희석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마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즉각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감염병 취약 지역의 자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온 상승과 모기 개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3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시작시기가 점점 빨라져 이 시기의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 및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해성 ▲금연OX퀴즈 ▲가상 음주 체험 ▲‘흡연·음주 하지 않기’ 다짐 선서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청소년기 건강교육은 올바른 습관 형성과 동시에,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교육을 지속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율이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나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쑥쑥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 채소, 몸에 좋은 음식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교재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배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4월 1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