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립특수학교인 혜은학교(수정구 단대동)에서 총 5차례의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에게 정확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성남혜은학교(초·중·고 학생 수 201명) 초등 6학년 과정 2개 반 12명이다. 수정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파견돼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감염병, 기침 예절, 눈으로 보는 세균 등의 내용을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이를 위해 각각의 관련 영상자료, 손 씻기 후 남은 세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인 뷰 박스, 세균 배양 실험 기자재인 미생물 배지 등의 교육 자재가 동원된다. 최신 유행 감염병 소식을 알 수 있는 월간 감염병(성남시보건소 자체 제작),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손 세정제도 나눠 준다.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의 작품 공모전도 진행해 시상한다. 수정구 보건소 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기흥구보건소는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이(齒) 행복한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연말까지 장애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 종사자를 ‘구강건강지킴이’로 양성,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와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하며 대상자별 칫솔질 지도와 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발달장애인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수요데이 장애인구강체험 교실’을 신설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 보조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구강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 내 지속적인 구강 관리와 치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지난 15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실시했으며, 공주대학교 이혜경 교수의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과 무선통신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가 진행되며, 보건소는 대상자의 혈압, 혈당, 평형성 등 신체 지표 측정과 함께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검사 결과에 따라 손목 착용형 활동량 측정기, 무선통신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건강측정 기기가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해당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고혈압, 당뇨 질환 이론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 교육, 저염·저당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 간식 실습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된‘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간호사·영양사 등 자체 전문 인력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건강강좌 △웃음 치료 △명상 요가 △컬러테라피 △아로마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이해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힐링 활동까지 균형 있게 설계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실천해보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4월 24일부터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2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중단위기의 출산산모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천의지를 높이고 실천율 향상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산모대상으로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개별사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유량 부족, 잘못된 수유자세 등 모유수유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올바른 젖 물리기 자세 등 수유방법 교정과 유방울혈, 모유촉진 마사지 등 유방관리 서비스 및 모유수유 중요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월 2가정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 11월까지 운영된다. 한편, '23년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총 33가구가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23년 98.1%, '24년 100%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취약한 출산가정에 서비스접근성을 높이고 모유수유 장애요인 제거하여 모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트라우마 및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The건강,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he건강,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신체이완 프로그램으로 건강 체조,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및 불안 등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신체 활동량을 높이고 근력과 유연성을 증진시켜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신체를 통해 느껴지는 생각과 감정들을 긍정적 사고로 전환해 일상생활의 회복을 지원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으로 스트레스 및 불안감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과전문의 심층 상담 ▲전문 치유 장비 ▲신체 이완 프로그램 ▲그룹 심리치료 프로그램 ▲소규모 야외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에 걸쳐 기수별로 두 차례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건강한 식사 원칙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법 △일상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두 차례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 지역 내 협력 병·의원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안질환 합병증 검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실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만성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간 우천면 매화실버요양원 등 10개소에서 찾아가는 구강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습관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시설 어르신, 종사자 등 366명이다.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요양시설을 방문해 틀니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주고 국가 구강검진 수검도 독려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는“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개선은 영양 섭취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인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구강건강 위험 행태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치매안심마을(관악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관리사무소 및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니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직원들이 실제 상황 속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