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20회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지난 2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임신·출산지원정책 안내 ▲임산부 체험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및 이유식 모형 전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커피차와 함께 진행된 임산부 체험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생명의 무게를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임산부의 마음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 부스에는 예비맘과 초보 부모들이 꾸준히 방문해 모유 수유, 산후우울증, 영아 건강 등에 대해 전문 상담을 받으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5년 합계출산율 전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바쁜 업무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회씩 총 10회 운영, 회차별 20명을 모집해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연·절주·영양 교육을 병행해 포괄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도왔다. 운영 결과 참여자의 체지방률 감소율은 70%에 달했으며, 지속 참여율은 94%,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단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진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 등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일 강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보건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개인보호복(레벨 A, 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현장활동 계획 수립 및 위험구역 설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전남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김태문 소방위가 맡아,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2025-2026절기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시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일정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20일(월)부터 70~74세 ▲22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진행되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기간 인플루엔자 백신도 함께 맞을 수 있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 이번 접종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LP.8.1’ 신규 백신이 사용된다.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만큼, 고위험군은 새로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 주간은 정신건강 행동실천 수칙 4가지인 ▲마주해요(나의 마음) ▲주목해요(너의 마음) ▲해소해요(우리 함께) ▲요청해요(도움을)를 키워드를 담은 ‘마.주.해.요’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기념 주간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캠페인과 오프라인 캠페인 등이 병행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서로에게 응원의 손을 내민다는 의미의 ‘하이파이브 손 인증 캠페인’이 운영되며, 2차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주해요 N행시 캠페인’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 행사와 연계한 오프라인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이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강좌도 운영한다. 임산부 대상 강좌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출산 준비’ 저녁 특강을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에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5주 이상 임신부와 배우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평소 낮에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저녁 시간에 마련했다. 특강은 ▲분만 과정의 이해 및 라마즈 분만법 ▲출산 준비 방법 ▲신생아 돌봄 ▲남편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출산과 신생아 육아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가 중요하다. 예비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명절 이후 늘어난 칼로리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명절 칼로리 OUT~ 10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신체활동이 비만 예방의 핵심임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걷기 기록을 인증할 수 있으며, 총 목표 걸음 수는 7만 보(10일간)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걷기는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으로 체중이 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과 올바른 식습관을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 절주, 영양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기가 구분되는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함양군민은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10월 1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지난 22일부터, 임신부는 29일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됐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 1. 1.~ 2011. 12. 31.)는 10월 27일(월)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함양군으로 주소가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낟.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보건지소의 경우 공중보건의 순환진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울검사 및 4행시 글짓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울감 조기 발견과 긍정적인 정신건강 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간단한 우울검사를 시행한 후, ‘정신건강’ 또는 ‘마주해요’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온라인은 네이버 폼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온라인 참여자 중 200명, 센터 방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가 점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연기 제로 비만 제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tep by Step 건강한 한걸음! 금연의 첫걸음!’을 주제로 1부 걷기 행사와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걷기 행사는 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출발해 제주문학관과 연북로를 지나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4.3km 코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다.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향토장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