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5일 장마와 호우의 사전 대비를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과 환경정화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하면서 우수기 침수 가능성이 높은 도로변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정비 하면서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과 토사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덮개를 점검했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도 진행했다. 설점수 주례3동 자율방재단장은“예년보다 빠른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기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임했다.”며“향후에도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 해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주례3동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7월 2일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는 지방세의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제정됐으며,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군은 최근 3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이력 없이 납부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겐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 인증 동판 수여와 함께 ▲군 금고 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및 수수료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2년간 징수유예 담보제공 면제 ▲1년간 공용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군민들이 다양하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0일 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 관계 법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평소 직원들이 업무 처리 시 필요했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내용도 학습하는 유익한 강의가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회계 관련 법령과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준비한 반찬은 식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손수 재료를 장만하고 손질하여 정성껏 준비한 메뉴(소불고기, 김치, 롤케이크)로 구성됐다. 강복례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분옥 온천2동장은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봉사하시는 모든 분의 노력 덕분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반찬 나눔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희망 풍차 연계 대상자를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대전시민과 함께 늘 기억하겠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 부시장은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선발된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도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 사용 수칙 △피해 방지단의 임무와 역할 △신고 및 출동 절차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단원이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과 농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9일 북안초등학교, 25일 금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물, 도로 제작 ▲주소정보시설 설치 ▲주소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퀴즈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주소 체계를 익히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금호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단기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참여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 보조 및 환경 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현행 최저시급인 1만30원이 적용된다.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로 5,000원 이내의 비용이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현업업무 현장에서 사용·취급·임대하는 위험 기계와 기구 등에 대한 근원적인 안전성 확보 및 산업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유해·위험기계·기구 등 구입 시 사전협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의제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 구입 시 중대재해예방팀의 확인을 거쳐 구입 및 입찰·조달을 진행하는 제도로,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기계·기구 등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과정에서 예산과 시간을 투입하더라도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입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며, 이를 통해 기존의 사후관리 중심 안전관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협의 대상은 유해하거나 위험성이 높아 방호조치가 필요한 기계·기구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가 요구되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 52종이다. 시는 앞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해 물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원적인 안전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 존재하는 유해‧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금호장’이 운영 3주 차를 맞아 누적 매출 1,600만원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4일 문을 연 금호장은 영천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 두 곳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로컬푸드, 반려동물 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과 장날(매월 3, 8일)에는 시식 행사,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주간 진행된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소통 중심의 마켓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호장은 온라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기 인플루언서인 ‘대구형제’, ‘미죠리’, ‘효제로’, ‘대구핫플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