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맛있게 건강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맛있게 건강 챌린지’참여자는 모바일을 통해 △식사 일기 작성 △나만의 건강 레시피 공유 △영양표시 읽기 등 영양 분야와 △8천 보 이상 걷기 △고강도 운동 실천 등 신체활동 분야에서 각 주 2~3회의 미션 인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가 직접 개발한 건강생활 실천 관련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중 만족도 조사와 함께 사후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완료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참여 설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블로그와 남양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하이파이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하이파이브 건강교실’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영양, 흡연·음주 예방, 장애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아동들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키 쑥쑥 성장 스트레칭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폐활량 측정 체험, 흡연 피해 동영상 시청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스티커북 활용 영양 교육과 영양 골든벨 퀴즈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장애 인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평생의 건강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2025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은 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부산시 출생신고아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후 ▲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본인부담금의 90% 지원) ▲ 병‧의원 진료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 출생아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 후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가능하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출한 내역에 대해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18일 부평공원 일대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 치매걱정 내리GO!, 백세건강 누리GO!’를 주제로 한 치매극복 구호 제창 ▲특별공연(부채춤, 민요, 트로트와 함께하는 장구 난타) ▲치매예방 체조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걷기코스 내 ‘스탬프존’을 운영해 도장을 모아오면 완주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겠다는 의미를 지닌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 인형이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에서 주민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열려, 치매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현장에서 치매건강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및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를 모집했다. 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부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뉴성민병원 의료진과 함께 신‧시‧모도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관절통, 신경통 등 만성 통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통증주사,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통증 치료가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 받은 한 주민은 “신경통이나 관절통 등 만성 질환이 있어도 병원을 가기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처럼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성민병원은 옹진군과 2024년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방문까지 총 네 차례 무료진료를 진행하며 도서 지역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 주민들이 육지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계단 걷기를 활성화하고 신체활동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형석자유아동극장(해돋이로 297)’과 ‘서구 생활문화센터(구덕로250번길 6)’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 건강 계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학교, 공동주택 등 이용자가 많은 장소를 사전 선정하여 △계단의 안정성 △표찰 설치 가능성 △건물 이용자 수 및 건강 취약지역 여부 △지역 주민의 요구도 등의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 설치를 하고 있다. 이번 건강 계단은 한형석자유아동극장 내부 계단 및 벽면과 외부 벽면 일부, 그리고 서구 생활문화센터 4개 층 외부 계단과 벽면에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비만 예방, 영양, 금연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찰을 부착했다. 특히, 서구의 마스코트 천마니를 활용한 귀여운 표찰은 건강 계단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대상으로 건강 생활 습관 교육을 위해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박사'는 ‘영양, 신체활동, 금연, 절주, 구강, 아토피’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재를 사전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교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원내에서 교육한다. 영역별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관련 동영상 자료를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 17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재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놀면서 배우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교육을 강화한 교구 대여 프로그램으로 영양, 신체활동, 금연과 음주예방, 구강, 아토피 등의 영역별 교구를 신청받은 단체에 1~2주일간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건강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상시 신청 접수 중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인 ‘어린이 건강박사’, ‘놀면서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가 17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입 인구 증가로 정신건강 취약군 유입도 증가함에 따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봉담읍주민자치회,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화성사업본부, 협성대학교, 화성고용복지센터,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한의사회, 화성시증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17개 기관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자살 사망 증가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정서·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BTS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