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탄소중립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한 ‘제1차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의 실질적 추진 주체인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연구소 한창희 박사가 빙하코어로 들여다 본 지구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극지 탐험 여정과 첨단 기술, 빙하코어 분석을 통해 밝혀진 과거 기온,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 방법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부는 한국환경공단 지자체탄소중립지원부 전영록 과장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수립 개요,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주요 감축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시정 전반 모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보건의료,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래봄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시 종합사회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건강보험관리공단 김해지사,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시 복지정책과 등 다양한 기관과 권역별 재활사업을 담당하는 시보건소, 서부보건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복지 서비스지원을 위해 재활협의체 참여기관 간 자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건소에서 6월 30일부터 『2025년 하반기 맞춤형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무료 운동프로그램이며, 7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 및 건강 체중 유지가 필요한 성인을 위한 ▲ 뱃살 쏘~옥 비만 예방 운동교실, 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체력 및 근력운동을 하는 ▲ 스트롱 바디, 스트롱 마인드 운동교실,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통한 고혈압·비만·당뇨 관리를 위한 ▲ 고·비·당 예방 운동교실, 근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걸음과 낙상 예방 및 밸런스 운동을 하는 ▲ 강한 근육, 안전한 발걸음 운동교실, 올바른 자세교정과 유연성 및 근력 강화와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활력가득 실버요가 운동교실, 아리랑 노래에 맞춘 김해시 건강체조 및 순환운동을 하는 ▲ 김해~랑 건강체조반 총 6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검사로 체지방분석 및 상담, 체력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1인 1강좌 신청가능하고 접수 후 추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시행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국비 보조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유형 ▲지역특화 유형 ▲기타 유형 등 3개 분야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 유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라인댄스 수업으로,고령층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역특화 유형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농구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 간의 이해와 화합을 유도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도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유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병탁 스포츠클럽 회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세대·계층 간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이용 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8억 원 중 60%인 4억 8,000만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실시설계, BF예비인증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착수해 6월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연지공원 호수 주변 650m 구간 부정형 판석 산책로 구간을 데크, 황토포장 산책로로 조성했으며 호수내 아치형 목교 평탄화(2개소), 공원 주요 진입 구간 점자 안내판 설치(3개소), 공원 입구 광장과 농구장 주변 투수블럭 포장 교체, 야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재정비와 도색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휴게시설(야외테이블, 등의자)과 운동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데크 휴게공간 주변으로 억새, 수크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2025년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크리에이터 성장 전략 △콘텐츠 기획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교육 소감 발표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크리에이터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청년 미디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미래형 창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초, 심화 전 과정을 통틀어 지금까지 1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뿐만 아니라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각종 프로그램 창작자로 참여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병주 시 인구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외국인 젠더폭력 대응을 위해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통역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전문통역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젠더폭력은 주로 다문화가정에서 일어나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는 시 통번역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사들이 참여해 젠더폭력의 심화 이해 및 피해자의 권리, 지원 체계, 상담 기법 등을 배우며 보다 전문적인 통역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27명의 외국인 통역사를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에 파견하고 있다. 시 통번역지원단 소속 외국인 통역사들은 한국어가 가능하고 14개국 언어 통번역을 지원한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수정 김해가정폭력상담소장은 “일반 통역과 달리 젠더 폭력 상담은 비밀보장 원칙을 준수하고 피해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젠더 폭력 전문통역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행운이 구르는 속도’를 각색한 가족극을 오는 7월 진영·외동·장유·율하지역 4개 장소에서 각 1회씩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극 공연은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행사다. 공연은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진영한빛도서관 △19일 오후 4시 김해문화원 △23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26일 오후 4시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19일 김해문화원 공연은 ‘행운이 구르는 속도’의 저자 김성운 작가가 참석해 공연 관람 후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운이 구르는 속도’는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친구와 이웃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동화이다. 관람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는 시청 인재육성과 책읽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올해의 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시 최대 10%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민간건설공사 중 공동주택 건설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의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김해시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김해시는 해당 제도 도입을 위해 '김해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을 개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행정예고를 완료하는 등 제도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센티브 기준은 지구단위계획을 의제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도급·하도급·건설자재·장비 4개 항목에 지역업체가 일정비율 이상 참여할 경우 기준용적률의 최대 10%까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여된 인센티브는 환원 조치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6월 27일 인천의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파도파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스레터 '파도파도'는 기존의 웹진 형태였던 ‘인천문화통신 3.0’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전면 개편한 것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성 높은 포맷을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소식을 더욱 가깝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도파도’는 이번 6월호를 시작으로 인천문화재단을 비롯해 부평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등 인천 지역 6개 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한데 모아 전달할 예정이며, 텍스트 형태의 기존 웹진에 비해 사진과 영상 등 생생한 시각 자료를 강화함으로써 인천의 문화예술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타이틀인 ‘파도파도’는 인천의 상징인 바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오는 인천의 문화예술을 상징한다. 이번 첫 호에서는 트렌드를 문화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Trend in’, 인천 예술인들의 인터뷰를 담은 ‘예술의 흐름 파도타기’, 문화예술 행사의 생생한 후기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