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간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지역공동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별 10인~15인 이내로 구성된 4개 팀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주1~2회/12~24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 소식을 참고하여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주2회)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부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7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숲길을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치유 활동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도우며, 임신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심리·신체적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환자 및 보호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꽃다비팜에 방문해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신체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유농장인 꽃다비팜에서 운영된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가족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다독이며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가꾸는 동안 마음이 한결 가라앉고 편안해졌어요.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할 수 있었고, 돌봄에 대한 부담도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아요”고 밝혔다. 이영섭 치매 재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치매 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및 보호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18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용진중학교 외 17개 학교, 유치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질환이 있는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대학교 내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주요 사업 내용과 각 기관에서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한, 교내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제거 환경조성, 응급상황 대처방안,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환아 지원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완주군은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한 후, 학생 및 미취학 아동의 알레르기 유병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학교와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교사와의 연락 체계 구축을 통해 알레르기 유병 진단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유치원) 보건실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를 관리하고 있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서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엄마모임’이 육아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을 따뜻하게 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엄마모임은 아기와 엄마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에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리고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2주차에는 아기 발달에 대한 이해와 촉감놀이를 함께한다. 3주차에는 심폐소생술과 안전사고 예방법 등 아기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4주차에는 이유식과 영유아 구강건강 교육, 마지막 5주차에는 지역사회 자원 안내와 함께 엄마들의 연결을 이어가는 따뜻한 마무리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보 엄마에게 육아는 처음 해보는 일이기에, 정보도 부족하고 마음도 외롭기 쉽다”며 “이번 엄마모임은 지역사회 안에서 엄마들이 서로 기대고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보호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감과 실질적 도움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21일부터 20세~65세 금산군민에게 대장암 간이자가검진키트를 무료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및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게 좋다. 검진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자가검진키트를 수령하면 되고 자가검진 실시 후 양성반응이 나올 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대장암 자가검진키트 무료 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활력의집) 앞에서 ‘군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신건강 검사(우울검사),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심리지원(마음안심버스) 등이 운영됐으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치료 관련 약제비 등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검사와 심리지원을 통해 예방적으로 정신건강을 챙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18일~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정신적 행동 증상과 위험 요인 파악, 진단과 치료, 관리 방법, 그리고 부정적 태도 극복, 의사소통 기술 학습,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힐링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 관련 도서 비치 및 카페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 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치아 형성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6학년(읍·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강예방교실은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구강예방교실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