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사회의 암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음성군 암 예방 서포터즈 ‘우아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아미’는 ‘우리는 암을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지원사 80여 명이 참여해 결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암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암 발생 현황 △암 예방 10대 수칙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내 건강 홍보 리더의 역할 등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아미 서포터즈는 현재 방문 중인 맞춤 돌봄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조기 검진을 권유하는 한편,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도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개별 상황에 맞춘 설명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게 된다. 우아미 활동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과 요양시설,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각기 상이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예방접종할 수 있다. 12세 미만 면역저하자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1∼2회 접종이 요구되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시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면역저하자는 진단서·소견서,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시설 입소 확인서 등 접종 대상자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10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강릉역에서 '2025년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존감 고취 및 사회참여 증진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LP.8.1)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지난 2024-2025 절기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아 8개 특·광역시 중 6위에 머물렀다. 예방접종률이 낮아지면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가급적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접종에는 신규 백신(LP.8.1) 38만 회분이 활용되며, 이전 절기와 같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받아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일정은 △15일부터 75세 이상 △20일부터 70~74세 △22일부터 65~69세 및 유료 접종 대상자순이다. 유료 예방접종은 증평군민 중 50세~64세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비는 1만원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15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3곳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명단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지속되면서 독감과 동시 유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오후, 영동읍 와인터널 앞에서 엑스포관람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주해요 나의마음, 주목해요 너의마음, 해소해요 우리함께, 요청해요 도움을”이란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역 센트럴 대원칸타빌’(태평로 224)과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서성로 60)을 각각 제24호, 제2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제출서류 검토 후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공고한다. ‘대구역센트럴대원칸타빌’은 총 367세대 중 224세대(61%),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총 297세대 중 223세대(75%)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해 요건을 충족했다. 중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 단지에 홍보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정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자가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은 15일(수)부터 △70~74세(1951년~1955년)는 20일(월)부터 △65~69세(1956~1960년)는 22일(수)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2025-2026절기 사용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이며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LP.8.1)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지난 9월 30일(화)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2025년 고성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및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2명(치매공공후견인, 프로그램 강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가 진행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치매 극복 포토존“ 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치매 극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인증샷을 남겼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