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3일 자매결연지인 전남 곡성군 오곡면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장터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상생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장암동은 2011년 4월 곡성군 오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 방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곡성군의 특산물인 메론, 매실, 토종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범서 회장은 “서로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3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장암동은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생활 속 자원순환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도모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와 플라스틱 ZERO, 1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는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재진 동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나누고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돼 뿌듯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판매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24일 흥선동 일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흥선동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구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해 집중호우 시 배수 장애를 방지하고, 최근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배수로와 도로 주변을 정비해 수해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고정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건축정책과 직원 2명, 시 공무원 4명,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점검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상가 밀집 구역에서 간판의 부식 정도, 접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위험성이 있는 광고물은 관리자에게 철거나 보수를 요청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보행로 인근에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후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8명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노인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활동을 펼쳤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날이 더워지면서 선풍기가 꼭 필요했는데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언어와 정서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과 성장’을 주제로 매주 한 권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등장 어휘와 표현을 배우며 책과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은 모두 해외 원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영어권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활동, 챈트, 게임 등도 병행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시각적 문해력과 언어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용현산단 내 의정부 사옥에 둥지를 튼 이후, 본격적인 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활동하는 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LH 사옥 입주는 민선 8기 시가 추진한 총 5건의 기업유치 중 가장 먼저 현실화된 사례로, 협약을 넘어 실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한 첫 성과다. 아울러 도시 외연의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끈 상징적 전환점으로, 향후 기업도시 전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 치열한 유치 경쟁 속 의정부의 승부수, LH를 품다 2023년 1월 LH가 경기 북‧남부권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을 발표하자, 시는 즉시 본부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 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자 LH 관할 시군 중 지리적‧정책적 중심에 있는 의정부가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용현산단 내 기존 건축물을 신사옥 후보지로 발굴한 뒤, 교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교류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꽃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오포지역대 소속 대원 10여 명은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의 배수로를 중심으로 쌓여 있는 흙과 나뭇가지, 생활 폐기물 등을 제거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정비 활동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봉골천을 포함한 9개 주요 하천 및 구거에 대한 준설 공사를 이미 완료했으며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6월 26일부터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271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총 5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에도 ▲청년층(만 19세~39세) ▲노인층(만 65세 이상)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만 30세 이상 일반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