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강천산타와 미리 크리스마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 26가구에 겨울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이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취약가구 발굴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 든든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고령이나 질환으로 인한 치아 결손,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40가구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액상 영양식(뉴케어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을 병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치아가 좋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못 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영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해 마지막 배달을 마쳤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매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21가구를 빠짐없이 방문했다.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안부를 꼼꼼히 살피는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뜻으로 10개월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사업은 올해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달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천면 소재 ㈜강천전기는 지난 24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강천면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천전기는 매년 3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착한 기업이다. 성금 전달 외에도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과 전기안전 점검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준형 대표는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인수 강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이준형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 한파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올해 관내 소규모시설 18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모두가 편한길’로, 이동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지역 상점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부천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필요한 행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했다. 지난 23일에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업 보고 및 평가회가 열려 경사로 설치 성과와 주민점검단의 발굴·점검 활동을 통한 접근성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행정 지원, 재원 확보, 대상 시설 조사 등이 함께 이뤄졌다. 경사로 설치 이후에는 주민점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키오스크 단차와 동선 방해 요소 등 일상생활 속 접근성 문제를 발굴해 개선으로 연계했다. 그 결과, 경사로 설치 이후 이용자와 상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발표된 종합평가 결과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4년 평가 대비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로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 현황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대상 지자체를 인구 규모와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4개 부문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 및 이동건 확보 등이다. 부천시는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14년 이후 2023년까지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선정에서 제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9명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후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서 조용익 시장은 퇴직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직접 전달하고, 오랜 공직 생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퇴직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퇴직자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리며, 공직 생활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는 선배 공무원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과 책임감 있는 노력이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성과는 앞으로도 부천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 증진을 위해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총 7천만 원의 규모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안전, 가족, 경제 3개의 지정 분야를 비롯해, 성평등한 부천시 조성을 위한 자유주제를 포함해 보다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소재 성평등 및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기관(단체) 등으로, 단체별로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후 선정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부천시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MEGA(매가) 공간’ 매력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공간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이용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공간 운영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매가(MEGA) 공간’은 부천시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공모한 시민 제안 의제로, ‘부천을 더 크게! 더 매력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공공 공간의 매력을 평가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공모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1,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부천아트센터 △송내국민체육센터 △루미나래(도화몽)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별빛마루도서관 등 5개 공간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 평가 결과 5개 공간의 평균 매력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민들은 매가공간을 문화, 여가, 체험, 휴식 기능이 고루 갖춰진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연, 프로그램, 시설, 체험, 홍보 등과 관련된 키워드가 다수 언급되며, 공간의 콘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4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태장로 39) 1층 망포갤러리에서 아트플로우 미술학원이 주관한 ‘윈터 플로우’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회화작품 등 미술작품들로 채워졌고,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다.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태)는 이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시실을 정비하여 망포갤러리로 재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전시를 주최한 아트플로우 학원 측은 “망포2동에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좋았다. 연말에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수강생과 방문객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앞으로도 망포2동 주민들의 문화예술 함양 및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