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건강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홀수년생 출생자로,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검진 결과지(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천시보건소(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선착순 2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예정된 시점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에는 검진 대상자들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마을 이용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안심센터 부분과 ▲치매안심마을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이용자 및 종사자가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와 긍정적 경험, 희망 메시지로 작성하여 2025년 5월 27일부터 2025년 7월 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문별 이메일로 개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2025년 8월 8일 중앙치매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발표할 예정이고 향후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 치매 극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 안내문 및 포스터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작했다.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108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비상 연락망 및 대상자 주변 응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물품(손선풍기, 썬캡, 우양산, 쿨매트 등)을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폭염 예방 수칙 교육, 리플렛 전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온도(26도~28도) 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치데이(Day)는 남부권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용한 헌 칫솔을 가져오면 1:1로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새 칫솔로 교환해 주며 불소용액도 지원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시작으로 3분기 9월 8일, 4분기 12월 8일에도 칫솔 교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소용액은 1인 월 1회씩 연중 배부가 가능하며 사용한 불소용액 통을 세척 후 가져오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휘어지기 시작하면 세정기능이 떨어지고 칫솔모 사이에 세균이 증식하므로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보통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며 “추후 어린이 건강체험존을 조성하여 유아 구강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체험 교육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지역 문화와 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체험농장당 5회기로 구성됐으며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 도모에 목표를 두었다. 상반기에 진행된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체험농장 세 곳에서 총 15회기 실시됐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프로그램 운영 및 내용에 만족했고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이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6세가 되는 해에 평생 써야 할 첫 영구치(어금니)가 나오는 시기’라는 점에 착안해 6월 9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주질환 예방 칫솔질법을 알려드리고 시린이 완화를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배부하며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운동을 직접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건강 관련 OX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주목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를 6월 운영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평택시의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어려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감정 인식과 스트레스 이해’를 주제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교육 ▲감정 온도계 만들기 ▲‘요즘 내 마음’ 미니 마인드맵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자각하고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마학당 입학생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박성서 해제면장, 김중현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제면 마마학당은 ‘방실방실 마마학당’으로 불리며, 해제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엄마 중 36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만들기, 요리교실, 시니어 뇌블럭, 다도체험,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력해 인지능력 간단 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병행돼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다. 한편,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단체헌혈 감소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해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7개 학교를 선정했다. 참여학교는 낙동고, 화명고, 삼정고, 금곡고, 백양고, 성도고, 금명여고이다. 이번 릴레이 사업의 첫 번째 학교는 낙동고로, 지난 9일 총 66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했다. 구는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학교 내에서 단체헌혈버스를 이용한 헌혈을 시행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5천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했다.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는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밖 개인 헌혈이 봉사시간 인정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단체헌혈이 급감했고, 이에 따라 10대 고등학생의 헌혈 참여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이번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청소년기의 헌혈 참여는 평생 건강한 헌혈 습관을 형성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10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박준 부단장을 초청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감염병의 역사와 발생원인 △전파경로 △예방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홍역, 독감, 코로나19, 진드기매개 감염병,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고령층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