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생활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1,820개를 수거한 이영심(20통장), 2위는 건전지 360개를 수거한 유계심(통장협의회장), 3위는 건전지 200개와 종이팩 56kg을 수거한 김준민(주민자치위원)이 수상했다. 우만2동 단체원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3,460개, 종이팩은 83kg이다. 한편, 우만2동의 올해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목표량은 폐건전지 3,124kg, 종이팩 1,479kg이다. 6월 23일 현재, 폐건전지 2,370kg, 종이팩 1,000kg 등 총 목표량의 7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깻잎김치,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세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힘을 보태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분들이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차 반찬나눔은 지난 1차에 이어 계속되는 나눔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2개소에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 설치를 완료했다.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은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깔끔한 우만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풍수·야생동물에 의해 쓰레기가 어지러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사업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식명칭을 새빛톡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공모했으며 공모 결과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쓰레기+담는+ZONE) 47%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CLEAN+POCKET) 27% △우리가 만드는 정리정존(정리정돈+ZONE) 26% 순으로 득표하여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이 정식명칭으로 선정됐다. 정식명칭과 배출방법 등을 안내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 에 부착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환경 개선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너른고을해랑 사회적협동조합은 24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토마토 고추장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기탁된 고추장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 너른고을해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너른고을해랑 사회적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고추장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회는 24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감자 5㎏ 20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감자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봉사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 초월읍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 중 50박스는 초월읍 지보체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5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서 ‘나만의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총 1천개의 토마토 화분이 판매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방울토마토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가족 간 유대감도 높아졌다. 퇴촌면 지보체는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퇴촌면 지보체는 축제기간 동안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앱 설치에 동참하며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였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토마토 화분 만들기 체험은 가족이 함께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기부 릴레이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91만 2천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연합회 소속 ‘유리·힐스가온·새봄·오브제자이·하하키즈·초월힐스1 어린이집’ 등 총 6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아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드림스타트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아동 등 저소득 아동 5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유리 연합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릴레이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아동보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수방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현장 중심의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마철 침수 상황을 가정해 경안천 일대에서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를 직접 가동하며 각 행정복지센터 창고에 보관 중인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교육 현장을 찾아 “이번 수방장비 교육은 실전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 만큼 유사시에도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커피, 빙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배달음식을 판매·조리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및 대형마트 푸드코트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점검 사항은 ▲ 제빙기 내부 청결 상태 등 위생적 관리 여부 ▲ 냉장(0~10℃)·냉동(-18℃ 이하)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표시 없는 원료 사용·보관 여부 ▲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 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유통 과정에서의 사소한 위생 관리 소홀도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배달음식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가 많은 품목 위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여름철 차가운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1세부터 18세까지(2007.1.1.~2014.12.31. 출생자)의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천 원(연 최대 16만 8천 원)을 광주사랑카드(모바일카드) 형태로 지원받으며 해당 지원금은 광주시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 1회 전액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대상자는 매년 재신청이 필요하며 이번 2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2025년 11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복지 대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