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 마음 건강을 위한 ‘하루 한보, 마음 한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 행동 실천 수칙을 실천하며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강진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하루 한보, 마음 한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는 강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간 10만보 걷기(하루 최대 1만보) 및 보은산 힐링센터(강진읍 고성길 162)에 방문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챌린지에 성공한 선착순 18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진군 대표 힐링명소인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기념해 2005년 처음 제정된 날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임신의 소중함과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임신기념촬영’과 ‘캘리그라피태명액자 만들기’ 였으며. 특히 임신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은 현장에서 즉시 인화돼 참가자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배 속 아기와의 첫 교감을 담은 사진을 손에 쥐는 순간 많은 가족들이 감동을 느꼈다. 또한 ‘캘리그라피 태명 액자 만들기’ 는 부부가 함께 액자를 직접 꾸미고,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가가 직접 써서 액자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이어락(樂)’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한의약의 지혜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23일, 2차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율곡문화학당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이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 받을 수 있다. 세부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로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7일간(10월 3일~10월 9일) 관내 의료기관과 파주소방서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져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파주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관내 의료기관 응급실 간 유기적인 협력의 결과다. 응급환자 발생 시 파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은 환자의 증상과 진료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뒤, 가장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응급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도착하기 전 사전 준비를 완료해 신속하게 치료했으며, 119구급대원은 환자의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한 후 이동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한 의사는 “대도시의 경우 응급환자를 병원에 인계한 후 곧바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은 환자의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확인한 후 현장을 떠난다”라며 “이는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에게 감사한 일이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의료기관, 소방서,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파주의 응급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사를 실시해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검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이며, 풍진, 톡소플라즈마, B형간염, A형간염, 갑상선기능, 매독, 에이즈 등 총 7종 검사를 무료 제공한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사에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포함했다. 톡소플라즈마증은 고양이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며, 임신 중 감염 시 태아에게 전염돼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에서도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규정돼 있다. 검사는 연중 진행되며, 파주보건소·운정보건소·문산보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혼인신고 전인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가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통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검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국가 무료지원 대상 외에도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2025-2026절기 진주시 확대지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60~64세 성인(1961.1.1.~1965.12.31. 출생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인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 확대 및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소재 가금농장 종사자를 무료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하여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 가축사육업 등록증 등)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유행 및 면역력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령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 초기 쏠림 현상과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접종 시기를 구분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75세 이상(1950. 12. 31.이전 출생자)은 오는 15일부터 ▲70세 이상(1951. 1. 1.~1955. 12. 31. 출생자)은 20일부터 ▲65세 이상(1960. 12. 31.이전 출생자)은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김제시 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및 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인플루엔자 유·무료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실시하며 유료 접종 비용은 1만원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의료취약지 군민을 위한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사업을 보건진료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유병율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중증질환 이환 방지를 위해서 정기적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된다. 따라서, 보건소(보건행정과)에서는 고성읍을 제외한 고성군 전체 마을 중 약 33%에 해당하는 의료취약지 74개 마을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보건진료소를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본 시책은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모범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진료소에서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군민을 등록 후 해당 보건진료소에서 검사 및 전문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화상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으로 진료와 상담을 실시할 수 있어 고령의 군민들이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 번에 진료와 상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올해 4월에 관내 병원 3개소△강병원△더조은병원△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고, 당화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