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토요 예비 부모 교실에서는 임신 20주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여 교육에 참여한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사항에 대한 교육 사항도 추가로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년 남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영애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대통령 표창) ▲김봉호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총 44명의 새마을 유공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 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와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우수상은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장려상은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다시 새마을! 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4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가람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뮤지컬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가족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련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2천300만 원 상당의 라면 830박스와 고기선물세트, 난방비 지원금(700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사랑의 라면 전달사업’과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고기선물세트는 1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특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종상 장로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물품과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공인 취득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업무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도전해 왔다. 1차 연도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 ▲안전사업 자원현황 조사, ▲안전인식조사 실시, ▲안전사업담당자 안전 관리역량 진단을 수행했고, 2차 연도인 올해는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해 중점지표와 고위험군을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실무위원회’를 시범운영하고 ‘국제안전도시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운영을 대폭 강화했다. 연수구는 내년에 공인신청서 제출과, 1·2차 실사를 위해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분야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구는 올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하도급 자재 홍보 활동과 민간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주택 인허가 시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권고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원·하도급 관리,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활성화 추진실적 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사업장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 예번 접종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1960.1.1.부터 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청소년 및 직장인(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과 26일(18시부터 21시) 보건소 1층에서 야간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주부터 4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내년1월까지 접종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까지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실무수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술계고 졸업생들이 학력에 제한받지 않고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업·시설관리’ 직렬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교육 시설 역량 강화 및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무 및 교양 과정의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공직적응교육’ ▲우수 멘토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발령지 업무 공유를 위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과정’은 현장 경험 부족으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실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및 실무 수습을 마친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2025년 1월 1일 자 발령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기술계고 졸업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하여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