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실전을 가정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각 부서별 핵심 점검리스트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사면붕괴 우려 지역과 임도, 산림 피해 복구지, 산지 태양과 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장마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변이나 저지대는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외출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12일 동강면 원유둔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원유둔, 계매, 덕암, 중촌) 주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 종의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스 타이머콕 설치, LED등 교체 등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봉사와 방충망 수리, 소형 가전 수리 등의 집합 봉사가 함꼐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된 고흥군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 대상으로 263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1만 9,615건, 17억 7,055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지방세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의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읍·면사무소 또는 함양군청 재무과 방문 카드 납부는 물론, ▶은행 계좌이체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본인인증필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초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혜의 자연과 유서 깊은 선비문화를 간직한 함양군에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누이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누이센터는 함양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1호 사업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누이센터’는 단순한 복지 시설이 아니다.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되고 있으며,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아직 많은 군민이 낯설게 느끼는 이 공간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건립 배경을 짚어본다. 누이센터는 어떤 시설인가요? 함양군은 현재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누이센터 조성이 기획됐다. 누이센터의 ‘누이’는‘누구나 이용하는’의 줄임말로, 함양군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이센터는 군민 정주 여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성내일 한돈’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14일(토) 탄소중립 실천·확산 홍보 행사에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홍주읍성 일원(우천 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한돈의 맛과 가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출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를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인증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사양관리 기준에 따라 분뇨 처리 및 축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축산 악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저탄소 한돈 브랜드는 단순한 고기가 아니라, 탄소중립과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부서의 수급인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한 ‘全 부서 찾아가는 도급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도급인의 책임 아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위·수탁 관계를 넘어 하나의 협력적 공동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취지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각 부서에 직접 안내하고 도급 추진 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적극 독려했다. 컨설팅은 회계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발주 주무 부서를 대상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도급인의 의무 사항에 관한 법률 해설 및 실무 적용 방안 안내,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행 현황 점검 방법 교육, ▲부서별 도급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중대재해예방 교육자료(2종)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11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운영해 온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필기과목과 전기 배관 및 배선, 시퀀스 제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대(예정)군인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교육으로,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대형 빌딩, 병원, 학교, 군 BTL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 분야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예영 실장(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은 “수료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 전기기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분양의 새로운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적금 주택)’에 대한 경기도민의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무주택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3.9%가 공급 확대에 찬성하고, 92.0%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91.4%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고, 89.9%는 주거 안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청약 의향(87.8%), 지인 추천 의향(92.0%), 관심도(83.3%) 등 주요 항목에서도 높은 수치가 나타나 정책 실효성과 수요 기반 모두 확인됐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GH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의 가장 큰 장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자금을 나누어 마련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아, 자산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에게 부합하는 정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활동 기반 가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의 프로그램이 광주시 곳곳의 생활밀착형 시설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손 안의 세상(유아 가족/문화예술복합공간3911·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나도 하고 싶다구!!(아동 가족/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당신의 위한 한잔(부부/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엄마의 밥상 나의 기억(시니어 가족/만선문화복지센터) △같이 해서 더 맛있는 함께 차리는 식탁(아빠와 자녀/광주시 가족센터)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혁신단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시설 및 서비스 품질경영에 대한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시민참여활동이다. 2025년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7기는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시설·서비스·홍보 등 시민참여 모니터링 활동,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운영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의 시설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과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해 공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소중한 창구”라며,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